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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요리8

일본식 닭고기 연근조림 '치쿠젠니' 만들기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대충 라면을 끓여먹고는 심플한 조리과정으로 요리를 했어요. 아이고..이제 지금 회사에 취업한지 5개월차에 들어서려고 합니다. 제대로 요리할수 있는 날은 토요일 뿐이야...귀찮긴 한데.. 내손으로 안하면 성에도 안차고.. 그저그런, 코딱지만한 양의 그나물의 그 반찬 사 먹기도 싫습디다.. 그래서 귀찮아도 꼭 주에 한번쯤은 반찬을 후룩 쟁여둡니다. [사용한 재료] 당근 반개 닭가슴살 2토막 연근 1뿌리 표고버섯 2개 쯔유간장 1국자(없을시 일반 간장으로 대체) 설탕 1큰술 술 약간(청주 소주 맛술 다 좋고 안넣어도 됩니다) 참기름 약간 [추가해도 좋은 재료] 곤약, 우엉, 다시마, 감자 등 ... 일본에서는 연근, 우엉, 당근류의 뿌리채소를 자주 먹는것 같더라고요. 연근 넣고 밥도.. 2020. 3. 21.
베타카로틴 듬뿍! 값싸고 맛있는 당근밥 만들기 은근히 우리 일상식에서 당근 먹을일 잘 없죠? 카레에도 당근 들어가면 기겁하는 분들도 있고...취향때매 싫어하기도 하지만 그냥 한식에 굳이 당근이 필수인 요리가 그닥 없죠. 저도 부재료로 들어간건 은근 안 먹거든요. 하지만 당근은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것은 물론 몸의 점막들(안구, 각종 내장 기관)을 튼튼하게 보호해주는 좋은 음식이에요. 그냥 생으로 먹는것 보다는, '기름'에 '가열' 해서 먹는게 효과가 가장 좋답니다. 만드는법도 간단합니다 [재료] 쌀, 당근, 기름 이 3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당근은 밥위로 과하다 싶을만큼 덮어주는게 좋아요~ 평소보다 밥물을 적게 잡아주시는데요, 저는 곤약까지 넣고 밥을 지어서 당근도 안잠길만큼 물을 엄청 적게 넣었어요. 일반 밥을 지을때는 그냥 평소보다 적다 싶은 정도.. 2020. 3. 21.
부숴서 만드는 중국식 오이무침, 파이황과 만들기 중국식 오이무침은 예전에 말레이시아에서 먹어본다음에 소금, 마늘, 참기름이네! 하고 다음날 칼로 썰어 뚝딱 해먹은 기억이 있는데요 이게 똑같은 오이무침인데 깨서 만들면 더 맛있어진다는 군요! 재료도 간단합니다 꼭 드셔보세요 ㅋㅋ [재료] 오이1개 소금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식초 1작은술 중간크기 마늘 한톨(또는 다진마늘 반큰술) 선택) 고추기름이나 참기름 오이를 칼 손잡이를 이용해서 조심조심 팍팍 깨줍니다. 위험하다 싶으면 칼이 아니라 방망이만 가지고 만드세요. 너무 팡팡 치면 위험하기도 하고 오이조각 날라갑니다. -_-;; 조각조각 한입 크기로 쪼개질때까지 두드려주고 나면 저렇게 씨부분은 으깨져서 삐져 나옵니다. 저는 버렸음. 오이에 설탕 식초 소금 마늘을 넣고, 저는 집에 예전에 만들어둔 화자오기름.. 2020. 3. 8.
집에서 생 후리카케 만들기! 음..오늘 레시피는..과정샷이 없워요..ㅡ.ㅡ 왜냐면 이게 어제 저녁에 너무 반찬이 없어가지고 급하게 만든거라.. 7시에 퇴근해갖고 집에 와서 밥반찬 만들면서 포스팅까지 고려할 여유따윈 없는데 아침에 밥에 얹어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서 레시피는 남기기로 합니다. ㅋㅋ [필수주재료] 김가루 참깨 많이 기름(식용유나 참기름, 들기름) [선택주재료] 곱게다진 당근 곱게다진 표고버섯 곱게다진 대파 기타 곱게다진 브로콜리 마늘쫑 등등.. 계란 건새우가루 멸치(큰멸치는 내장빼고 다져서) 가쓰오부시 [양념] 간장 설탕 소금 치킨스톡이나 다시다(선택사항) 1. 통 건새우나 멸치를 사용한다면 마른팬에 살짝 볶아서 그릇에 덜어두기 2. 곱게다진 야채들을 기름살짝 둘러서 볶아서 팬째로 식혀주세요 3. 식은 야채위에 계란하나 .. 2020.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