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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6

간장 두부조림 예쁘게 만들기 안녕하세여 어제 집안일을 안하고 외식만 하고 왔더니만 밥반찬이 거덜이 나 있네여 점심부터 도라지 무치고 육수 내놓고 간만에 두부조림을 만들었어요. 작년인지 제작년인지, 신동엽 두부조림 백주부 두부조림 해가지고 매콤한 두부조림 유행했을떄 매콤한 두부조림은 종종 해먹었으니 오늘은 간장만 가지고 만들어 볼거에요....ㅌㅌ 주재료는 두부 한모 양념 : 간장 3큰술, 설탕 한큰술 조금 안되게, 양파 1/4개, 대파 조금, 당근 조금, 다진마늘 한큰술 다른 야채는 없어도 되는데 대파나 양파 둘중 하나는 들어가는게 좋아요 ㅋ 두부만 빼고 홀라당 섞어줬어요 팬을 약불에 놓고 기름을 조금씩 둘러가며 물기가 빠진 두부를 넣고 굽기 시작하는데요, 저는 딱히 소금뿌리고 키친타올 쓰지 않고 두부를 썰어서 그대로 그릇에 놔두고 .. 2019. 7. 28.
극세사 감자볶음과 옛날소시지 - 딸기별땅 아까 짜장 만들기를 하면서 동시에 반찬 두개를 조져(?) 버렸는데요 ㅋㅋㅋ 극세사 감자볶음 처음 들어보시죠? 네 제가 요리하다 생각나서 갖다붙인 이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요리 따위 없습니다.. 그냥 감자 깎다가 뜬금 감자를 엄청 얇게 볶으면 식감이 다르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에서 시도해봤습니다. 감자볶음은 오늘도 심플하게...당근 대파조금 감자한개만 가지고 했어요. 이번에 산 감자가 크기가 꽤 크더라구요 말씀드린대로 감자 필러를 가지고 당근과 감자를 다 밀어줬어요 대파는 네 제가 아무리 바보라도 대파는 칼로 썰었습니다 -_-;; 어이쿳 여기서 짜장재료가 다나오네요 무시하시고 감자와 당근을 얇게 채쳐서, 감자는 전분을 여러번 헹궈서 물을 빼두세요. 안 부서지게 조심조심...저는 감자 물기 빠지는.. 2019. 7. 22.
초간단 삼채무침(삼채나물) 만들기 - 딸기별땅 주재료 : 삼채 (저는 이마트 삼채 한팩 썼습니다) 양념 : 액젓 3, 고춧가루 1, 다진마늘 1 옵션 : 다진파, 식초, 설탕 취향껏 참고로 숫자는 1큰술 기준이에요 여기까지가 끝이에요.진짜로 ㅋㅋㅋㅋ 이렇게 하면 삼채 본연의 맛을 잘 살리는 레시피! 저는 이번에 요리하다 느낀건데 그냥 이거 작정하고 쏨땀처럼 맛을 내도 좋겠더라고요. 고춧가루 대신 매운 고추, 다진마늘 대신 대강 빻은 마늘 넣고, 땅콩가루 뿌리고, 식초나 라임즙 넣고 설탕 간 해주면 은근히 그 맛이 날거 같아요. 저야 반찬이 급해서 이번엔 그렇겐 안했어요 ㅋ 헹궈서 먹기좋게 잘라주기. 그런데 아무래도 물에 씻었기때문에 한 5분 기다리면 바닥에 물이 고일거에요 고인물은 따라내어 주시는게 좋아요. 물기가 적어야 양념이 고대로 잘 벨테니까요.. 2019. 7. 21.
대파 4개로 대파김치 만들기,담그기 - 딸기별땅 안녕하세요? 날이 오질라게 더워졌네요. 여름쯤 되면 김장김치도 다 떨어지고 배추김치를 다시 담그기도 애매해서 종종 인터넷으로 사먹고 평소에는 그때그때 저렴한 재료들 사와서 담그는데요 어차피 둘이 사는데 한단 잔뜩 담궈먹으면 쉬고 질리니까 딱 네줄기만 썼어요. 미나리는 그냥 양념이 조금 남아서 한번 씻어 탈탈 털고 액젓+양파를 추가해서 무쳐줬어요.(데치지 않았어요) 오늘 대파김치는 못 먹으니까 미나리를 돼지불고기랑 겉절이로 먹을거에요~껄껄! 재료와 분량입니다 필수재료 : 대파 4줄기,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액젓 5큰술, 밀가루or찬밥or찹쌀풀 한수저 정도 선택재료 : 새우젓 반큰술(없을시 액젓으로 대체하세요), 매실액 한큰술(설탕 반스푼이나 물엿도 가능해요) 저는 풀을 항상 전자렌지로 쑤는데.. 2019.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