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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일기/생각3

[담아두기] 친구 뿡과 한 카톡 모음 ㅋㅋ ㅋㅋ 출근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드립력이 급상승 ㅋㅋㅋㅋ 웃겨서 두고두고 봐야지 -_-; 이친구의 여자친구는 일본인 혼혈..ㅋㅋ 아침에 자기네 대표님 화나셨다면서 내 유튜브 댓글 스샷 가져왔는데 '패딩 마진 ㅋㅋㅋ 빵터졌어요' 이런 댓글 있길래 아무말 대잔치 ㅋㅋㅋㅋㅋㅋ 이날 샷추가 할까 고민하다가 했는데.. 자기는 이탈리아에서 파이브샷으로만 마셨대서 ㅋㅋㅋㅋㅋㅋㅋ미친넘 ㅋㅋㅋㅋ 이날 옆자리 동기님이 갑자기 저렇게 손바닥으로 왼쪽 목 잡으면서 주무르는거 보고 2차로 빵 터져서 또 사무실 뛰쳐나감 ㅋㅋㅋㅋㅋ 여어 목을 그렇게 주무르다간 거북목이 악화되서 목에 얼굴이 먹혀버린다고~!! ㅋㅋ 2021. 11. 24.
야근을 없애야 게으른 사람을 골라낼 수 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입니다만.... 단순히 야근을 '워라밸' 의 관점이 아닌 회사의 생산성 관점에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IT업계는 원래 야근하는거 아니었어?' 라고 묻는분들도 있는데 실제 야근이 회사의 생산성을 심각하게 저하시키는 요인이라는걸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있더군요 칼퇴근과 개인주의를 비판하고자 하는 분들의 주장 근거를 들어보면 하나같이 '남이 일 안끝났으면 도와줘야지 자기것만 하면 다냐' 인데요 이게 사실은 일 열심히 하는사람을 무력하게 만들고 게으른 사람을 야근 뒤에 숨어서 놀게만듭니다. 일을 열심히 하는사람은 아무리 열심히 다 끝내놓아도 남의 일을 대신 하느라 집에 못갑니다. 얼마나 비참합니까? 열심히 했는데 집에 못가고 일이 더 늘어나네? 회사가 저 기괴한 논리의 함정에 빠지게 되면.. 2021. 8. 1.
유한계급론에 대한 개인적인 다른 해석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 미리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책에 관련한 내용들을 미리 찾아봤었는데, 정작 이 책을 읽고나서는 개개인마다 해석이 다를수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질이 아닌, 자기주장의 필요에 사용하기 위해 제멋대로 인용한 느낌이 들었다. 정치 이야기에 제멋대로 입맛에 맞는 부분만 갖다 붙이고 분수에 맞지 않는 사치를 하는 사람들이나 부자를 욕하는데 사용하는곳에 한정되다니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책을 3가지 덩어리로 분류해서 다시 재해석해보려고 한다. 그중 1 2는 제멋대로식 인용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반박, 3은 출산과 소비에 관한 개인적 견해를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이야기에 앞서, 이사람이 강조하는 이야기중 하나인 '과시' 라는 단어를 다시 정립해야 한다. 과시라는 단어는.. 2020.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