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카토4

오랫만에 뽑아 먹은 생면 파스타와 도미....외 샐러리 어묵 두부...시들어 가는 야채로 짬밥 처리. 그냥 대뜸 심심해서 막걸리 베이스에 이스트 조금 더해 만들어 본 식빵. 이제 그냥 대충 만들어도 먹을만 한 게 나오긴 하네요 ㅋㅋ 마지막으로 매실 저어주기 할려는데 ㅠㅠㅠ 대형 참사; 지난주에 비닐덮어놓은게 한놈이 완전 밀폐가 되갖고 가스가 안빠진 모양이에여. 설탕이랑 젓는순간 푸와아아아아아아;;;;;ㅡㅡ;;;; 진짜 저 거품정도만큼 매실 액기스 다 날라갔어요 ㅠㅠㅠ 그래두 10키로 해놔서 다행이네여. 오랫만에 실력 발휘 할라고...세몰리나 꺼냅니다...ㅋㅋ 강력분이랑 5:5 섞어서 계란 올리브유 물살짝 소금간 해서 냉장 숙성 ㄱㄱ 오옷 생면 파스타야?하고 오빠가 좋아하길래 '아니??우리 아침에 칼국수 먹었는데 또 면먹어????' 그랬더니 왜 사람을 .. 2020. 6. 21.
일상...오랫만에 우동 제면과 라구소스 파스타 만들기 진짜 힘드네여. 요즘 회사에서 '저녁에 뭐 먹을지' 고민할 시간이나 정신도 없고... 그런 고민할 시간도 없으니 평소처럼 한 20분 짬내서 온라인 장보기도 불가능 오빠는 주중 내리 집에서 라면먹고 김에다 밥 먹고 저오면 부랴부랴 배달시킨거 먹이고 드디어 주말을 맞아서 어제 다시 집 밥을 차려 봅니다. 열기구이, 콩나물국 콩나물무침 우미부도 열무김치 부랴부랴 준비하느라 거의 저장식 위주로 꺼내 먹은듯 하네요. 요즘 푹 빠진 반건조 열기. 먹어본 생선중 가장 맛있는거 같아요. 아주 크지만 감칠맛과 식감이 더 뛰어난 굴비같은 느낌이랄까 ㅋㅋ 저녁에 강력분에 탄산나트륨 소금물 넣어서 발로 밟아두고 냉장고에 숙성시켰다가 일어나자마자 면뽑아서 간단히 쯔유를 부어 자루우동을 해 먹습니다. 늘 칼로만 썰었는데, 오늘은.. 2020. 4. 11.
[직접 제면] 닭육수와 동죽을 이용한 조개칼국수 만들기 마트에 갔더니 커다란 바지락은 7천원, 동죽은 6천원을 하네요. 싼 값은 아니어서 한참 고민하다 사왔어요. 가능하면 한끼 주재료가 5천원이 넘지 않도록 요리하려고 하거든요 -_-;;(궁상 그자체) 오빠가 아주 조개+국수 귀신이라 분명히 완전 좋아할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 필수 재료로는, 조개류 애호박 대파 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애호박이 밀가루의 소화를 돕는다고 하니 애호박은 꼭 넣는 편이에요. 저는 냉장고에 있어서 당근 버섯 부추 청양고추 양파 이렇게 사용했고용. 추가로 사용할 육수는 선택사항입니다. 육수가 없어도 되고요, 저는 엊그제 닭곰탕을 해먹고 육수가 조금 남아서 같이 섞어쓰려구요. 이렇게 멸치나 다시마를 가지고 육수를 내서 더해주셔도 좋아요. 조개만 단독으로 사용해도 되구요, 다시다나 연두 국간.. 2019. 10. 7.
듀럼밀 세몰리나를 이용한 생면파스타 도전기-상 https://www.youtube.com/watch?v=TaJSPLKrXGM YouTube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현재 사용 중이신 네트워크에서 많은 요청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YouTube를 계속 사용하려면 아래 양식을 작성하세요. www.youtube.com 제면과정은 위 링크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어요~ ---------------------------------------------------- 딸기별땅 입니다. 그냥 밀가루가 아닌 듀럼밀 세몰리나를 가지고 생면을 반죽해 볼 건데여, 물론! 그냥 중력/강력분으로 반죽하셔도 되고, 제면기 없이도 만들 수 있습니다. 세몰리나와 듀럼밀의 관계는, 듀럼밀을 잘게 부순 가루를 세몰리나라고 합니다. 제면기가 없던 시절 강력분으로 만든 파스타 레시피는.. 2019.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