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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10

여성형 탈모 자가치료 완료 후기 20대 중반부터 탈모끼가 있는건 알고있었지만 올여름 큰 풍파를 겪은뒤 머리카락이 심하다 싶을정도로 빠져댔습니다..ㅠ 로봇청소기는 1~2주단위로 머리카락 빼라고 소리치고... 그러던 어느날 거울을 봤는데 헐... 나 정수리가 휑함...; 머리 하루 안감으면 골룸같고 머리를 뭉뚱그려 잡으면 한뭉치가 한줌임 ㅡㅡ;; 뭐 이정도면 탈모가 많이 진행된분들에 비하면 탈모도 아니긴 하지만... 전 머리숱이 많던 사람이기때매 사태의 심각성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치료후에 안건데 저 엠자탈모도 있었네요 ㅠ 처음에 뭐 탈모스프레이니 탈모샴푸니 뭐니 시판제품 써봤는데 효과가 있나?싶다가도 없음. 그리고 실제로 그런거 효과 없대요..ㅎㅎㅎ 하루 빨리 병원처방을 받던지 약을 사먹어야해요. 비대면진료로 제가 처방받은건 로게인폼과.. 2023. 1. 11.
층간소음 골전도 스피커 2개월 찐후기+1년 후기 맨 아래에는 첫 구매 계기를 링크 걸어놨습니다 -------- 결론부터 말하면 효과 좋음, 하지만 사람의 습관을 고치는덴 시간이 필요함. 3달이 다되가는 지금, 드디어 윗집 교육이 거의 다 됬습니다. 절대로 뭐 한두번 틀었더니 윗집이 조용해져서 당근에다 팔겠다 이런생각 마십쇼 사람은 믿는거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처음 이사온 금토 내내 하루종일 새벽까지 쿵~탕~쿵탕 쿵~탕 쿵~ 소리가 나더군여. 핸드폰 진동소리도 하루 종일 나지만 그건 나름 참을수 있습니다. 새벽에 참다못해 뛰쳐 올라갔더니 초등학생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더군요. 그래서 처음에는 아예 연락처를 주고왔고, 매트나 슬리퍼는 필요없고 걸음걸이를 고쳐달라 라고 딱 1개만 부탁했습니다. 비싼돈주고 매트 깔았다고, 슬리퍼 신겼다고, 자기네들은 할만큼 했다.. 2022. 10. 4.
쉐이크본 층간소음스피커 완벽 해결 후기&정리 일단 사전에 제 사정을 구구절절 적자면... 첫 아파트부터 윗집아이때매 시달리고, 몇번을 찾아갔지만 달라지는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다음부터 갖은방법으로 윗층을 위협했더니 집을 빼고 나가더라고요. 고성 난다고 경찰도 불러보고... 층간소음조정센터? 이건 별 쓸모도 없는 기관같더군요. 그다음집은 노부부가 들어왔대서 안심했는데 ^^;; 자식부부가 애들을 늘 노부부 집에 맡기더군요;; 찾아가봐야 애엄마는 죄송합니다 해야지~ 하면 애는 "녜~돼둉합니다~"이러고 날 비웃기라도 하듯 뛰어대더군여... 난 뭐 명절이 없나? 난 주말이 없나? 주말 내내 쿵쾅소리에 심장이 멈춰서 아무것도 못하는데 왜 내 휴일을 다 건강과 함께 반납해야 하는지? 낮에는 뛰어도 된다는게 대체 어디 법인가? 잠만 밤에자면 감사해야되는건가? .. 2022. 8. 31.
알수없는 나의 참치 취향 딸기별땅에게 참치란.... 20대 초반엔 정말 찝찔하고 식감도없는 아이스벽돌이라고 엄청 싫어했고요.. (그때 먹었던건 흑새치도 아닌 기름치였을거 같습니다.. 김싸서 참기름 찍어먹는거 ㅠㅠ우왝!) 그러다가 누가 참치 먹어보라고 사다준걸 먹어보니 눈알이 튀어나오게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내 입맛이 바뀌었나 하고 배달을 시켜봤더니 "으악! 조낸 맛없어" 다신 안먹어! 그러다가 20대 후반 무렵 회사 선임이 비싸디 비싼 참치를 사주셨는데 "으악!!뭐야! 눈알이 튀어나오게 맛있다!" 이짓을 반복하다가 제가 깨달은 사실은 제가 맛있다고 느끼는 참치들은 공통적으로 반짝반짝 하더라고요. 참치 얘기는 조금 뒤에 하고 오늘도 먹은것을 열심히 남겨 봅니다~ 지난번에 고기맛집의 비밀을 알아버린 딸기별땅씨. 미원+소금 마사지 해.. 2022.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