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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반찬4

간장 두부조림 예쁘게 만들기 안녕하세여 어제 집안일을 안하고 외식만 하고 왔더니만 밥반찬이 거덜이 나 있네여 점심부터 도라지 무치고 육수 내놓고 간만에 두부조림을 만들었어요. 작년인지 제작년인지, 신동엽 두부조림 백주부 두부조림 해가지고 매콤한 두부조림 유행했을떄 매콤한 두부조림은 종종 해먹었으니 오늘은 간장만 가지고 만들어 볼거에요....ㅌㅌ 주재료는 두부 한모 양념 : 간장 3큰술, 설탕 한큰술 조금 안되게, 양파 1/4개, 대파 조금, 당근 조금, 다진마늘 한큰술 다른 야채는 없어도 되는데 대파나 양파 둘중 하나는 들어가는게 좋아요 ㅋ 두부만 빼고 홀라당 섞어줬어요 팬을 약불에 놓고 기름을 조금씩 둘러가며 물기가 빠진 두부를 넣고 굽기 시작하는데요, 저는 딱히 소금뿌리고 키친타올 쓰지 않고 두부를 썰어서 그대로 그릇에 놔두고 .. 2019. 7. 28.
극세사 감자볶음과 옛날소시지 - 딸기별땅 아까 짜장 만들기를 하면서 동시에 반찬 두개를 조져(?) 버렸는데요 ㅋㅋㅋ 극세사 감자볶음 처음 들어보시죠? 네 제가 요리하다 생각나서 갖다붙인 이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요리 따위 없습니다.. 그냥 감자 깎다가 뜬금 감자를 엄청 얇게 볶으면 식감이 다르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에서 시도해봤습니다. 감자볶음은 오늘도 심플하게...당근 대파조금 감자한개만 가지고 했어요. 이번에 산 감자가 크기가 꽤 크더라구요 말씀드린대로 감자 필러를 가지고 당근과 감자를 다 밀어줬어요 대파는 네 제가 아무리 바보라도 대파는 칼로 썰었습니다 -_-;; 어이쿳 여기서 짜장재료가 다나오네요 무시하시고 감자와 당근을 얇게 채쳐서, 감자는 전분을 여러번 헹궈서 물을 빼두세요. 안 부서지게 조심조심...저는 감자 물기 빠지는.. 2019. 7. 22.
횟집 스끼다시 콘치즈 만들기 ! - 딸기별땅 이번에는 전부터 너무나도~~ 만들고 싶었던 식사빵을 만들고자 오븐을 구매했어요(와아아-) 예전에 미니오븐 구매했다가 치즈녹이는데 막 20분씩 걸리고 베이킹에도 못쓰고 굽는요리에도 영 시원찮아서 별로 쓰지도 못하고 한 일년째쯤 고장이 나서 결국 버렸거든요. 그래서 미니오븐은 다시 안살려고 마음먹었다가, 쿠팡에서 키친아트 루시아 라고 써진 오븐이 한 4만5천원인데 다들 베이킹도 된다고 하길래 구매했어요. 이거 사서 빵 구우니까 작은 식빵틀(아침식사로 성인 3명정도 적당히 먹을 크기) 되더라고요.-재료 배합이 엉망이라 다시 테스트겸 공부중이에요 다만 이거 광고에는 뭔 닭도 돌린다그러는데, 바베큐 할 꼬챙이는 오는데 삼계탕 닭 써도 안될것 같은데요? 통삼겹 굽는것도 저 꼬챙이에 돌릴려면 열선에 닿을까 좀 위험해.. 2019. 7. 13.
초간단 ! 5분 맑은 애호박 새우젓국 만들기 - 딸기별땅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상편집을 두개나 마무리하고 운동도 한시간 반을 했더니 진이 다 빠지네요 ㅠㅠ 요리하기 귀찮아... 그래서, 진짜 딱 5분 걸리는 간단한 국으로 준비했어요. 마침 냉장고에 유통기한 다되가는 두부랑 애호박 자투리가 좀 있었어요 재료 : 애호박 두부 대파 다진마늘, 새우젓 반스푼 저는 청양고추 딱 두개남았길래 같이 넣었고요. 냄비에 물과 함께 때려부었어요. 오늘은 파를 뭐 마지막에 넣고 이런것도 너무 하기 싫었삼..ㅋㅋㅋㅋㅋㅋ 집에 밥먹을사람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불을 켜줍니다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부족한 간을 맞춰주시면 끝 ! 심심하다 싶으시면 고춧가루, 연두나 다시다를 조금 넣어줘도 좋은데 전 오늘은 그냥 이렇게 먹었어요. 심플한 게 컨셉이었으니까..ㅋㅋㅋㅋ 청양고추가 들어가 칼칼하고.. 2019.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