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 삼채 (저는 이마트 삼채 한팩 썼습니다)
양념 : 액젓 3, 고춧가루 1, 다진마늘 1
옵션 : 다진파, 식초, 설탕 취향껏
참고로 숫자는 1큰술 기준이에요
여기까지가 끝이에요.진짜로 ㅋㅋㅋㅋ 이렇게 하면 삼채 본연의 맛을 잘 살리는 레시피!
저는 이번에 요리하다 느낀건데 그냥 이거 작정하고 쏨땀처럼 맛을 내도 좋겠더라고요.
고춧가루 대신 매운 고추, 다진마늘 대신 대강 빻은 마늘 넣고, 땅콩가루 뿌리고,
식초나 라임즙 넣고 설탕 간 해주면 은근히 그 맛이 날거 같아요. 저야 반찬이 급해서 이번엔 그렇겐 안했어요 ㅋ
헹궈서 먹기좋게 잘라주기.
그런데 아무래도 물에 씻었기때문에 한 5분 기다리면 바닥에 물이 고일거에요
고인물은 따라내어 주시는게 좋아요. 물기가 적어야 양념이 고대로 잘 벨테니까요 ~
양념 대충 분량껏 넣기
잘 무쳐주기. 이때 한번 슥슥 무쳐준뒤에 바로 담기보다는,
10분 기다렸다가 다시 무쳐주시면 조금더 골고루 무칠수가 있어요.
짠 알싸하니 질긴듯 아삭아삭한 삼채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밑반찬 꺼리 없을때 이것만큼 간단한게 또 없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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