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쌀 품종1 첫 곰탕과 눈폭탄, 백진주 쌀 후기 다들 집이 평온하신지요 ㅠㅠ 자기전 물을 틀어놓고 잤는데도 극심한 한파로 수도관 얼어서 울 바깥 양반은 낮에 한 세시간을 밖에서 녹이고 앉았더라고요. 곰탕 몸에 안좋다~안좋다 하는데 뭔들 난 스지가 먹고싶어 죽겠는데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안 팔지 스지를 삶아야 되는데 삶은 육수 아깝지 해서 사태+스지+잡뼈를 가지고 곰탕도 만들고 수육도 만들었습니다. 담날 소면 쪼까 삶고, 얼려둔 사태수육 넣고 설렁탕 한그릇 끓여주고 저는 월남쌈으로 허기를 달랩니다. ㅜㅜ 살 빼야 되... 가까이서 한컷 찍어 봤습니다. 아웅 맛 있겠다.. 이틀간 고생 해댄 보람이 있는게 울 아저씨 무진장 좋아합니다. 요새 밥 잘차리는 날이랑 대충 차리는 날의 차이가 좀 큽니다. ㅋㅋ 가까운곳에 동네 카레 맛집이라고 하는데서 파스타도 판다길.. 2021.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