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묵 맛있게 먹는법1 지난 6년간의 동거를 정리하며.. 우리 아저씨와 같이 산지 2016년부터 시작해 벌써 22년이 되었습니다... 제나이는 스물여섯에서 이제 서른둘이 되어버렸다는 -_- 상견례를 한지도 이미 3년이 넘었으나 결혼도 하지 않은채 오랜시간이 지났고, 또 결혼할 생각도 없어 보이고... 사실 올해 두번의 이사직후 타인과의 동거 자체에 극심한 피로를 느꼈습니다. 뭔가 더이상 견디고 살아야 할 이유를 못 찾겠더군영 그리하야 오늘은 쏟아붓는 빗속을 뚫고 제명의로 아파트를 계약하고 왔습니다. 지난번에 산 긴~판밀떡을 미리 전날부터 양념발라서 냉장고에 숙성시켜 놨습니다. 완전 기대 만발이었구요... 적축면 상추도 쑥쑥.. 안구 테러... 근데 청색광은 효과가 하나도 없는듯 해요. 차라리 적색광일때가 더 잘자란듯. 다음날 판밀떡 한차례 끓이고 먹기전에 한번.. 2022.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