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회관 콩국수 면1 진주회관과 신입시절 트라우마 그간 같이살면서 우리도 한번 가야지~ 한번 가야지~ 하고 미뤄왔던 시청역의 진주회관을 아자씨와 함께 마음먹고 가보기로 합니다. 아무튼... 저혼자선 앞으로 아마 일 이외에는 서울에 나갈일이 없을것이므로.. 그냥 시청으로 가서 바로 진주회관 들어감. 아무말 없이 후룩 호로록.... 아무리 먹어봐도 콩이외에 견과류나 조미료 맛 느껴지지 않음 면을 일부러 가까이서 찍었는데, 탄산나트륨이 든 중화면에 가장 가깝습니다. 콩국수를 좋아한다면 아마 최고의 콩국수일거고.. 저처럼 일반 식당 콩국수를 못먹는사람도 맛있게 먹을수있는 비림없는 콩국수입니다. 게다가 스프처럼 약간 걸쭉한게 이 집의 포인트인거 같아요. 그런데 사실 제입맛에는 조미료 땅콩버터 넣고 갈아낸 콩국수가 더 맛있네요. 한 중간정도 먹으니 살짝 물리는 듯.. 2022.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