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삿날만 연차 한번 쓰고 다 냅뒀는데
경영지원실에 10월에 물어봤더니 연차 10개라는거임..
그래서 11월 5개, 12월 5개 해서 냈죠....
12월 연차계획서 냈는데 팀장님이 '님 15개아님?' 이럼..
경영지원실에 물어보니까 11월에는 11개, 12월에는 15개입니다 이러고있어
입사1년차까지 11개고 1년 지나면 당해 4개 추가된다고 말을 해줘야될꺼아냐...
그래서 졸지에 연차가 9개가 되버려서
월화수 수수수 월화수 이렇게 막 갖다 붙였는데
어제도 연차였는데 오늘 눈떠보니 연차였던것 ㅋㅋ
아침 차려먹기 귀찮아서 밥위에 토마토소스 계란 스팸 얹고
그냥 전자렌지에 돌려먹음
갑자기 카레 먹고싶어져서 카레만듬...
저녁으로 이면수 굽고
아쉬워서 계란찜도 해서 먹음
아침에 여러모로 고민하다가 레토르트 닭곰탕에 라멘면 반쪽, 밥 넣고
든든하게 끓여 먹었어요.
동네 마트에서 팔기에 추억생각에 사봤는데
생각보다 별루 맛이 없어 ㅋㅋㅋ
너무 달기만하고 무슨맛에 먹는지 모르겠음
아침으로 먹은 카레라이스...
병들어가는 루꼴라와 무순을 얼른 꺼내다가 냉장고 파먹기를 합니다.
월남쌈 한대접.
미녹시딜 바르고 판시딜 복용한지 이제 한달 되가나요?
일단 머리카락이 굵어진건지 머리 감을때 머리채 잡히는 느낌부터 다르고
헤어라인에도 잔머리가 예쁘게 돋아나네여.
고개숙이면 휑하던 정수리도 정상 수준으로 거의 올라온듯;;
다먹고나면 약국에서 따로 사서 계속 발라야 겠어여. 시판제품 ㄴㄴ 무조건 약 ㄱㄱ
와인은 덕질을 유도하기에 아주 좋은 소재더라구요...
국가, 지역, 품종, 별칭, 양조장 등 세분화된 정보가 많아서 파고들기 아주 좋고
게다가 먹을꺼고 취향을 잘게 파고드는점도 마음에 듬 ㅋㅋ
이번엔 일본제 냉동우동을 사서 아침에 계란우동을 해먹었는데여
얘네들은 면사랑이랑 별루 차이없는거같애 ㅋㅋ
우동식감은 일본출신 수제우동집 > 냉동우동 > 일본제 건우동 > 냉장우동 순
인터넷 보다가 너무 공감되서 저장해놓음
온라인엔 저같은 사람이 흔한가봐요...
금요일에 씻은김에 퇴근해서 처리하고 쉬는게 낫지
토요일에 약속잡히는거 싫어하는것까지 똑같네 ㅋㅋㅋㅋㅋ
토요일에 잡히면 토/일 다날아가고 주7일 출근하고 월요일에 일하는 느낌
새우랑 올리브유를 지글지글하게 먹고 싶어져서 감바스를 했습니다.
이때 포인또는 감바스 조리전 새송이버섯을 먼저 기름+소금두른팬에
뽀자작해 질때까지 오래 볶아줘야 식감이 무척 좋아진다는점임...
그 위에다가 올리브유 부어 마늘튀기고 그 위에다가 새우넣고 졸이면
나름 영양이나 식감이나 바란스 있는 음식이 나옵니다..
먹다가 트러플소스도 얹고 후추도 얹고 알차게먹음.
요건 포스팅중인 지금!
쿠팡에서 산 선진함박 요거 와인안주로 너무 간편하고 좋네여.
오븐이나 전자렌지에서 기름기만 쫙 빼주면 거의 순수 고기패티라 함량 괜찮음
대신 소스는 사거나 만들어야됨 ㅋㅋ
오늘내일 다 쉬었는데 내일은 일해야하지만 금요일이라 부담없네요 ㅎㅎ
하 이러다가 1월되서 다시 주5일생활 어케하징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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