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1 남은 감 처리하기, 감말랭이 만들어 봅시다. 오늘은 퇴근길에 아자씨가 회사에 들어온 선물이라고 감을 몇개 주워들고 들어오네요. 당연히 둘이 사는데..먹어봐야 얼마나 먹겠습니까...많이 먹어봐야 두세개 먹고 나머지 썩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걸 왜 포스팅하는지도 참 의아하네요 그냥 감 껍질 까다가 썰어서 말리면 그만인데 ㅋㅋㅋㅋㅋㅋ 벌레 앉을만한 환경만 아니면 그냥 채반에 널어 말리는게 원조기도 하고... 그런데 저는 혼수핑계로 아주 싸게 사두었던 4~6만원짜리 리큅을 사용할겁니다. 한참 안썼던지라 물묻혀서 탈탈 털어내 키친타올로 채반 좀 닦아주고... 젖은 타올로는 바닥부분이랑 뚜껑부분 좀 닦아줬어요. 그리구 감을 취향대로 썰어내는데, 저는 감 3개반을 말릴건데 2단만 사용해서 비교적 두꺼운놈들은 아래에, 얇은넘들은 윗칸에 올렸습니다. 계중.. 2019.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