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1 바지락솥밥 / 파견 프리랜서 일주일차.. 야근 강요는 없는데(금융권이라 9시엔 아예 문을 닫음) 보안때문에 진짜로 인터넷이 안되서 구글링을 못하고, si 업체가 좀 고인물 회사라서 칼퇴근 정도만 눈치보는 분위기. 다른회사 파견들은 칼퇴하던데 케바케인거 같습니다. 대신 요란스러운 친목강요 정치질도 없고 업체는 나중을 대비해서 프리랜서를 함부로 다루지도 못하네요. 당연히 프로젝트별로 뛰니까 프로젝트를 1개만 줍니다. 헐 ㅋㅋ 진짜 아이러니한게 어째 정규직은 돈도 더 적게주면서 월급준다는 이유로 프로젝트는 생기는대로 다 떠넘기고 협업 팀웍 운운하고, 일은 하는사람만 죽도록 하고 열심히하고 쉬는꼴을 못보는 주제에 충성심에 친목질 강요하고 사람 훨씬 함부로 대하는거 같습니다. 처음에야 자꾸 일 잘하는사람이 못하는사람을 메꿔주니까 좋아보이는데 경쟁의 의미.. 2021.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