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김치1 한주간 해먹은 집밥과 공포의 무우 5kg 다진 돼지고기를 볶아 약고추장을 만들었어여. 그냥 생강 소금 소금 후추 마늘 파 이런거 대충 넣고 버무려갖고 볶다가 고추장, 꿀 조금에 저는 땅콩버터도 조금 넣어서 쌈이랑 먹으려고 볶아뒀답니다. 저번에 만들어둔 고추 다대기, 된장 깻잎을 꺼내고 볶아둔 고기고추장과 무말랭이도 불려 무쳐냅니다. 국은 딱히 소고기가 땡기지 않아서 참치미역국으로 후루룩... 다진마늘 참기름 넣고 볶다가 물 째금씩 부어가면서 수분 다 날아갈때까지 바짝 볶기를 최소 5번이상, 10번 정도가 젤 좋은데..귀차낭... 그렇게 해야 미역국이 뽀얗게 나와여. 오래만 끓이면 미역만 녹고 사골처럼 안우러나옴 ㅋㅋ 김치조금 알배기배추 꺼내서... 닭가슴살로 만든 닭강정과 함께 저녁 한상 차렸습니다. 이날은 양배추 쌈. 햄 굽고 애호박 새우젓에.. 2020. 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