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펜 음식물 처리기1 날파리 전쟁속 한여름의 밥도둑 벌써 7월 중순. 딱 작년 7월 12일에 파견 첫출근했다가 더워 죽을뻔했던 기억이 생생해서 날짜가 기억에 박혀있네요. 벌써 일년도 더 되었군요.. 올해 오이지가 다 된이후로 아침에 찬물에 밥을 자주 말아먹습니다.. 그덕에 평생 쓸일없을거 같던 선물받은 가루녹차를 다썼지 뭐에요 -_-; 작년엔 직접 겨우내 말린 굴비를 쪄먹고 무쳐먹고 그러다가 작년말은 이사준비때매 굴비를 못 했습니다. 그래서 남의 굴비를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굴비포에 진미채양념이 버무려져 있네요. 얼음물에 소박한 반찬들과 함께.. 어휴 시원해~~ 속에 내장이 다 씻기는거 같어.. 집에 한 3년된 꿀술이 있거든요. 근데 너무 물을 적게넣었는지 달아서 그냥 먹긴 부담스러워 ㅡ.ㅡ; 탄산수에 타먹거나 요리용으로 쓰려고 레몬껍질만을 갈아 넣어서 리.. 2022.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