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새우1 서현 가서 놀다가 마라룽샤 먹음 작년까진 가끔 주말에 어디 데이트도 나가구 했는데 올해 코로나 트지고.. 오빠도 게임에 빠져서... 주말에 몇달째 거의 집에만 있습니다. 차도 없어서 주말까지 대중교통 타기도 싫곰.. 택시 잡아서 서현역 으로 슬 나가봅니다. 서너시쯤 나와서 저녁시간이 애매해갖고... 한시간 돌아댕기다가.. 백화점 지하에서 주먹밥 한개씩 사고 백미당 오미자 에이드 사서 벤치에 털썩 앉아서 주먹밥 먹기... 오빠 소풍 나온거 같당..오미자 에이드 디게 맛있네.... 다이소 가서 화장붓도 좀 사고 이것저것 구경도 하다 보니 7시가 됬군여. 딱히 이거다 싶은게 없어서 닭갈비 먹을까 찜닭 먹을까 했는데 저 멀리 '마라룽샤' 라고 간판에 빨갛게 써있네? 이때다. 지금 먹어보자! 하오펑라 라는 가게라네영. 마라룽샤 1접시 3만 5천.. 2020.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