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와 김장1 또 이사왔다... 왜 전세가 아니라 집을 사야하는지 여실히 깨달은 몇개월이었습니다.. 이사가면 기분이 좋아야하는데 이사를 너무 많이 다녀서 매우 지침.. 이사람 저사람 허구헌날 집에오고 고치고 공사하느라 내쫓기고 돈쓰고 뭘 좀 하려고 할때마다 물건들은 제자리에 있는게 없음 ㅠㅠㅠ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집주인이 살기싫어서 세놓은 집을 이전 세입자가 다 망가트려 놓은 집' 이랄까..? 그래서 여기서 딱 4~6년 정도 열심히 돈 모아놓고... 음..그때쯤이면 아저씨도 교수님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나도 연봉이 지금보다 훨씬 뛸 테니.. 다음번엔 크고 좋은집으로 '사자' 고 협상 완료 ㅋ 아직은 이사하기 전입니다. ㅋㅋ 야채가 잔뜩 먹고싶은날 자주 해먹는 월남쌈과 카프레제 샐러드 묵은지용으로 따로 담궈본 배추 세 .. 2022.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