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발뜨라시1 보리새싹 기르고 수세미 뜨개질 한 2년전부터 집에다가 이것저것 심어다 길러봤는데 다 죽었어요... 바질은 한참 잘자랄때쯤 말레이시아에 2달 가있는 바람에 죽고 보리나 귀리싹도 좀 자란다 싶으면 고양이가 다 파헤쳐 뽑아버리고 작년에 차조기도 자라는가 싶더니 다 죽고 올해는 고추 겨우 하나 싹틔워놨더니 고양이가 또 뽑아서 쓰러져있음... 이정도면 식물 연쇄살인마가 아닌가.... 그러다가 이번에 보리새싹은 완전 쑥쑥 자라네여. 심은지 일주일이 안된거 같은데 물만 하루에 한번씩 주니 완전 쑥쑥쑥.. 싹 나기 시작하니 고양이가 또 뽑아먹으려고 들어서 급히 베란다 밖으로 내놓음 ㅡ.ㅡ; 야 임마.. 너 야채 잔뜩 먹으면 바로 토하잖아... 벌써 3일 연속으로 일정량씩 수확해서 먹고 있어요. 샐러드에도 넣고 밥에도 넣고 비벼먹고 간에 좋다나? 그.. 2021.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