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타인 베블런1 유한계급론에 대한 개인적인 다른 해석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 미리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책에 관련한 내용들을 미리 찾아봤었는데, 정작 이 책을 읽고나서는 개개인마다 해석이 다를수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질이 아닌, 자기주장의 필요에 사용하기 위해 제멋대로 인용한 느낌이 들었다. 정치 이야기에 제멋대로 입맛에 맞는 부분만 갖다 붙이고 분수에 맞지 않는 사치를 하는 사람들이나 부자를 욕하는데 사용하는곳에 한정되다니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책을 3가지 덩어리로 분류해서 다시 재해석해보려고 한다. 그중 1 2는 제멋대로식 인용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반박, 3은 출산과 소비에 관한 개인적 견해를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이야기에 앞서, 이사람이 강조하는 이야기중 하나인 '과시' 라는 단어를 다시 정립해야 한다. 과시라는 단어는.. 2020.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