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양조1 벌꿀주 담그는법, 꿀술 만들기. 어쩐지 제가 한동안 사고를 너무 안친것 같지 않나요?ㅋㅋ 주말이나 퇴근이나 요즘 무기력하게 유튜브만 보고있고 밥도 잘 차리지 않고 있으니 오빠도 계속 와서 밥시간 됬다고 드러눕고~~ 밥차리라고 말은 못하겠고~ (오히려 요리에 너무 빠져있을땐 안놀아준다고 서운해 하거든요....) 그러다 어제 마트에서 커피꿀이라는걸 발견해서 오빠가 막 사보쟤서 사왔거든요. 사실 오히려 동남아 꿀들이 100% 자연산이거든요. 365일 날이 따땃하니까 설탕물 안메겨도 꽃도 많이 피고 벌들이 알아서 일을 잘 하니까 -_-;; 그래서 찾아보다가... 벌꿀주.. 이건 내가 여지껏 양조했던 술중에 제일쉽다...! 검색해보고 포인트 몇개만 집어내서 술빚기에 들어갑니다. ㅋㅋ 주방에서 간만에 딸그락대니까 오빠가 반가운지 또 뭐 한다 하면.. 2020. 9.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