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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

엘리존도 올리브 오일을 산게 자랑 으핫핫핫 프로젝트가 진짜 일주일 남았습니다. 이야호! 게다가 처음에는 저에게도 버거울정도로 고됬던 분량인데 귀찮게 시간 뺏는 사람이 없어서 기어코 기한을 맞추고도 남았네요. 한가지 재미있던 점은.. 같이 일하는분 하시는 말이..ㅋㅋ 수행사 정직원들은 괜찮은데 프리로 급조한사람들이 또 문제라고.... (나도 프리, 그분도 프리지만..ㅋㅋ) 파견 다니면 걍 70%는 이상한 사람이라며 경고하시더니만 프리가 진짜 복불복인거 같아요. 처음 일하는 사이면 게으르거나 일 못하는 사람일 가능성일 확률이 있나 봅니다. 갑자기 시오레몬에 꽂혀서 이번엔 페이스트 형태로 만들어봤습니다. 아직 숙성중인데 요런류의 요리를 여러번 해봐서인지 벌써 어디에 쓸지 다 생각해둔곳이 있어! 도시락... 구웨엑... 나 이렇게 요리를 못하는.. 2021. 8. 21.
별일 없는 주간 밥상과 일상(스지, 도미찜, 도미솥밥) 음..사실 이번주에는..좀 현자타임 비슷한 게 왔어요. 계기는 부랴부랴 퇴근하고 집에왔을때 저보다 먼저 퇴근한 아자씨가 컴퓨터앞에 운동기구를 가져다놓고 운동하며 영화를 보고있더라고요. 저는 오자마자 부랴부랴 패딩벗고 이것저것 치우고 주방상태 체크하고 요리하는데 어..?이인간은 그 시간에 목욕을 하러 들어가면서 밥을 먹을 준비를 하네..? 뭐지..똑같이 일하는데 왜 퇴근하고 나 혼자 바쁘지....휴.. 생각이 많아지는 한주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태/스지 수육을 삶아 단촐하게 썰어 차렸습니다. 호아아 완전 마시썽.. 나도 이런것 좀 얻어 먹어 보고 싶다.. ㅠㅠ 하지만 제 스스로 압니다.. 음식 평가하는 기준이 지나치게 높은 편이라 어지간한 허접한 식당이나 남이 만든건 먹고싶지도 않아서 스스로 요리합니다.. 2020.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