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회 후기1 딸기별땅의 홈마카세.. 회를 떠보자!(는 망함) 아직까지는 수산물 다루기 난이도가 최대 도미손질하기, 보리굴비만들기 수준이었는데요.. 이번엔 노량진 경매 당일바리로 보내주는 곳에서 생물 청어&전갱이를 받아서 사고를 쳐봅니다. 이날을 위해 일식 칼을 고민하다가 결국 쌍둥이 다용도 나이프를 샀습니다. 2~3만원이면 사시미 칼 긴걸로 구매 할 수 있는데 일체형+플라스틱이 없어서 나무가 썩을까봐 못사겠더라고요.. 근데 다음에 사시미 그냥 하나 사야겠음 ㅎㅎ 이유는 좀 이따 나옴. 이날을 위해 1000-3000방 숫돌도 사놓음 그동안 거치대식 칼갈이(야스리)에만 갈아서 칼날이 상처투성이였습니다.. 반찬꺼리로 마지막 남은 쌀겨로 누카도코 준비하고, 무 누카즈케 만들고.. ㅋㅋㅋㅋㅋ 진짜 열심히 준비함 이번 누카도코는 고등어를 절일때 쓸 생각입니다. 진짜 시중에선.. 2022.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