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아게1 매실 거르기도 완료~ 한주간 먹은것들. 마트에서 처음으로 생땅콩을 발견했지 뭐에요? 보통 중국산 볶은땅콩만 팔아서 은근 레어거든요... 손으로 하나하나 까서... 살짝 데쳐둔 땅콩을 윤기나게 조려서 반찬해놨어요. 확실히 국산이 알이 크고 좀 부드러우면서 통통한 맛이 있어요. 가끔 시골가면 엄마가 얻어온 땅콩 삶아놓으면 그게 그렇게 꿀맛임... 회사 점심으로 오랫만에 함박돈까스를 먹었는데 그릇이랑 구성이 좀 바뀌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론 이전에 기름 흥건한 철판에 주는것보단 이게 깔끔해서 좋군요... 쿠팡으로 계란 시키면 보통은 잘 오는데, 가아끔은 한두개가 깨져서 오거든요. 어쩔수 없죠. 그럼 종이계란판이라 주변으로 계란물이 스며들어서 멀쩡한 계란들까지 같이 말라붙더라구요. 그럴땐 그냥 멀쩡한거 다먹고나서 계란판째로 싱크대에서 물 부어서 한 3.. 2020.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