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1 정자동 평가옥, 오토코 요즘 아주 살판나서 동네 맛집이란 맛집은 다 깨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동네에서 아주 유명하다는 이자까야인 오토코에 잔뜩 기대를 하고 금요일 퇴근후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이것도 다음주까지나 누리지 다음주부터는 옆동네에서 출퇴근을 해야 해서.. 요즘 뭔가 라이프가 지옥철없는 행복한 출근 행복한 퇴근 행복한 주말 행복한 식사 불만이 없는 삶입니다 -ㅅ-;; 출퇴근에 대중교통이 끼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그만큼 변수도 한가득...스트레스 장난 아니죠. 우리 바깥양반은 이런거 못 먹어요..나오자마자 으아악 소리를 지릅니다. 내가 언제 먹으랬냐고..내가 먹는다고...해삼 내장입니다. 저도 고노와다를 처음 먹어봤는데 8천원 하길래 그냥 먹어보자 하고 시켰는데 생굴도 달다며 후룩후룩 마시는 저한테도 비릿.. 2019.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