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백화점1 이나니와 우동 먹고 백화점 나들이 우메보시를 만들면서 눌러주지 않았더니 매실이 모두 잠기지 않아서 자꾸 윗쪽으로 곰팡이가 피기 시작... 처음엔 씻어서 다시 소금에 절이고 했는데도 다 안잠기더라고요. 좀 이르지만 1차 말리기에 들어갔습니다. 쿠팡에서 산 벌레 방지 말림망에 뽀송하니 하루 널어주기 ㅋㅋ 자소도 더디게 더디게 자라고 있어요. 처음엔 푸른잎이다가 점차 붉은색으로 변해갑니다. 드디어 마켓컬리에서 사본 이나니와 우동. 한봉지에 2인분으로 8천원씩 합니다. 부족하지 않게 먹으려고 2개 샀어요. 기대 만빵.. 3분간 넉넉한 중냄비에 삶아줘야 합니다. 생각보다 전분이 많아요. 찬물에 여러번 다시 박박 헹궈주고요... 매끈매끈한 자태가 예쁘네요. 집에 조금 남은 쯔유, 와사비, 날계란, 간 무, 잘게 썬 파를 얹어서 먹어봅니다. 음.. .. 2020.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