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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그는법2

올해의 마지막 매실노가다와 일주일 식단 요건 사실 지난 주말에 울 아자씨가 만들어 준 파스타. 간과 식감이 좋게 되어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제 파스타는 걱정없이 그냥 얻어 먹으면 되겠어...지난주에 스테이크도 기가막히게 굽더만...흐흐 이렇게 슬슬 이용해 먹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에비해 점점 몇달째 단촐한 딸기별땅씨의 밥상 ㅋㅋ 에잉 몰라 오빠 회식날은 레토르트 순대곱창 사들고 와서 먹구 그렇게 대충대충 일주일 보내다 자택근무하는 금요일 아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서 카레라면 대충 끓여 먹고 침대 엎드려가 코딩...아 역시 좋다... 소음과 방해요소가 없는 환경.... 집이 최고야... 하루만에 프로젝트 하나를 거의 다 끝내버렸습니다. 금요일 저녁은 뭐다? 짬밥처리. 얼려뒀던 당근밥 계란이랑 볶아서 볶음밥 하고 모둠해물이랑 시들어가는 야.. 2020. 7. 3.
봄맞이 촉촉한 열무물김치 만들기 우리집이 봄마다 연례행사처럼 하는게 하나 있죠. 열무김치 한통 만들기... 요거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여름쯤 다먹어갈때 되면 비빔국수에 넣어먹으면 완전 별미져. 주말을 맞아서 또 한바탕 일을 벌려 봅니다. [주재료] 얼갈이 반단, 열무 한단 굵은소금 1종이컵 [양념] 홍고추 1종이컵 멸치나 까나리액젓 1/2 종이컵 새우젓 듬뿍 2큰술 설탕이나 매실액 1큰술 밀가루나 쌀풀(식은 쌀밥도 좋아요) 2큰술 다진마늘 한큰술( 5톨 ~ 10톨 정도 ) 다진생강 반큰술(엄지손가락 한마디정도) 양파 반개(작은 양파라면 1개 다 쓰세요) 쪽파약간(없으면 대파 약간 다져 넣어도 됩니다) 진하게 우려낸 멸치다시마 육수 다라이를 들고 욕실로 들어갔어요. 야채들에 묻은 흙들을 싹 헹궈주고 얼갈이는 밑둥을 잘라냅니다. 열무끝부분.. 2020.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