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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반찬2

신년맞이 떡만둣국과 반찬 배달 원래 매해 말일쯤엔 직접 만두를 빚어 쪄먹고 1월 1일엔 떡만둣국을 끓여 먹곤 했는데 올해는 어쩐지 만두 하기도 귀찮았는데 마침 가을쯤 만들어둔 만두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다른때는 몰라도 신정에는 꼭 집에서 빚은 만두를 먹어 줘야할것 같습니다. ㅋㅋㅋ 신정에는 김장때 담궈둔 저염김치와 계란찜, 야채볶음, 간장불고기를 준비해 아버님 댁에 다녀왔는데요 탕국꺼리라도 물 붓고 끓일수 있게 준비할까 고민하다 그냥 갔는데 시고모님께서 이미 쇠고깃국을 냉동시켜 보내주셨다고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 저도 그나마 가까이 지낸답시고 홀로 계시는 아버님 매번 챙긴다고 챙기는거지만.. 매번 한아름 챙겨주시는 시고모님 정성은 못 따라가겠네요..ㅋㅋㅋ 우리는 아침에 깔끔하니 계란지단과 파고명정도만 더해서 떡만둣국을 끓여먹.. 2021. 1. 3.
이나니와 우동 먹고 백화점 나들이 우메보시를 만들면서 눌러주지 않았더니 매실이 모두 잠기지 않아서 자꾸 윗쪽으로 곰팡이가 피기 시작... 처음엔 씻어서 다시 소금에 절이고 했는데도 다 안잠기더라고요. 좀 이르지만 1차 말리기에 들어갔습니다. 쿠팡에서 산 벌레 방지 말림망에 뽀송하니 하루 널어주기 ㅋㅋ 자소도 더디게 더디게 자라고 있어요. 처음엔 푸른잎이다가 점차 붉은색으로 변해갑니다. 드디어 마켓컬리에서 사본 이나니와 우동. 한봉지에 2인분으로 8천원씩 합니다. 부족하지 않게 먹으려고 2개 샀어요. 기대 만빵.. 3분간 넉넉한 중냄비에 삶아줘야 합니다. 생각보다 전분이 많아요. 찬물에 여러번 다시 박박 헹궈주고요... 매끈매끈한 자태가 예쁘네요. 집에 조금 남은 쯔유, 와사비, 날계란, 간 무, 잘게 썬 파를 얹어서 먹어봅니다. 음.. .. 2020.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