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콩1 황금연휴의 시작, 주부이자 개인으로 돌아오다 안녕하세요? 연휴 정말 좋네요. 짱 좋음.... 집밖은 위험해.... 신나서 아침부터 엎드려서 게임도 하고, 책도 읽고, 고추장도 한번더 저어 옮겨 담고, 불린 콩 갈아서 콩국수도 만들고, 그냥 하고싶은걸 하면서 보냈답니다. 내일도 모레도 쉬고 일요일만 잠깐 일정이 있네요. ㅋㅋ 주말에 만들어 먹은 동죽 봉골레 파스타. 점점 면 식감까지 좋아지고 있어요. 진짜 좀 냄비에서 딱딱할때 꺼내서 팬조리해야 난이도 쉬워지는건 물론이고 면의 가장 안쪽이 살아있어서 쫄깃함(딱딱함 아님) 도 놓치지 않는 식감이 되는거 같아요. 요즘 소스만들면 유화도 잘 되어 나와서 맛도 맛이지만 보람 최고 ㅋㅋ 저희집 최애 올리브오일이에요. 말레이시아에서 우연찮게 진짜 아무생각 없이 집어들고와서 먹었는데 올리브오일 좋다는거 유명한거 .. 2020.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