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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껍질2

직장인 아줌마의 일요일 나기 주말?예외 없습니다. 그냥 평일에 못할 집안일 처리하는 날임..-_-;; 조금 좋은점은 그래도 집에 있다는거..?ㅋㅋㅋ 이건 사실 어제저녁밥. 게임하다가 후다닥 닭갈비랑 청국장 했는데..했는데.. 청국장이 상해있었던건지 맛이 매우 이상해서 버렸어요. ㅠㅠ 씀바귀 뿌리라는게 보여서 처음 사와서 도오전 -ㅅ- 1분정도 데치고, 밤새 물에 담궈서 쓴맛을 빼갖고 무쳐갖고 냉장고에 잘 있습니다. 아침으로 먹을려구...쌈장에 참치 마요네즈 섞어서 양념만들고 곰취 데쳐서 돌돌 말아 놨어여. 통마늘 장아찌 하고 싶었는데..오늘따라 쿠팡에서 갖다준 마늘 질이 영 별루네여. 통마늘 장아찌를 하려고 통마늘을 사서 깐마늘 장아찌를 만들어 버렸어!!!! 멸치랑 무랑 건고추 양파껍질 다시마 걍 육수될만한건 다떄리붓고 육수내서 소.. 2020. 5. 10.
19년 6월 말 일상 요즘 너무 집에만 틀어박혀 지낸다고 (자칭 후리랜서가 된지 어느덧 약 일년..5월 이후로 딱히 일도 없음....ㅋㅋㅋㅋㅋ) 오빠가 자주 외식을 데리구 나간다 보쌈 소짜. 솔찍히 내 양에 비하면 택도없이 적어 보이는데 그것은 함정이었음 물막국수 하나에 보쌈 하나 시켜서 소주랑 막걸리랑 같이 먹었는데 보쌈 남았다 ㅠㅠ 난 참고로 돼지고기 500g도 한끼에 먹기 가능함 ㅋㅋ 뭐 사실 보쌈이 보쌈이지. 보쌈 맛이다 부드럽고 무김치도 맛있다. 무김치와 쌈야채도 리필해주신다. 크아 막국수 진짜 정신없이 먹었다. 정주영 회장의 최애 맛집이었다고 하던데, 나름 여러 지점을 두고 있는것 같았다. 천서리 근처에 살았어서인지 막국수 맛을 엄청 따지는 편이라 맛없으면 먹지도 않는데, 내 입맛에는 천서리 홍원막국수가 1이고, .. 2019.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