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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국2

초간단 ! 5분 맑은 애호박 새우젓국 만들기 - 딸기별땅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상편집을 두개나 마무리하고 운동도 한시간 반을 했더니 진이 다 빠지네요 ㅠㅠ 요리하기 귀찮아... 그래서, 진짜 딱 5분 걸리는 간단한 국으로 준비했어요. 마침 냉장고에 유통기한 다되가는 두부랑 애호박 자투리가 좀 있었어요 재료 : 애호박 두부 대파 다진마늘, 새우젓 반스푼 저는 청양고추 딱 두개남았길래 같이 넣었고요. 냄비에 물과 함께 때려부었어요. 오늘은 파를 뭐 마지막에 넣고 이런것도 너무 하기 싫었삼..ㅋㅋㅋㅋㅋㅋ 집에 밥먹을사람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불을 켜줍니다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부족한 간을 맞춰주시면 끝 ! 심심하다 싶으시면 고춧가루, 연두나 다시다를 조금 넣어줘도 좋은데 전 오늘은 그냥 이렇게 먹었어요. 심플한 게 컨셉이었으니까..ㅋㅋㅋㅋ 청양고추가 들어가 칼칼하고.. 2019. 7. 8.
사골없이 뽀얀 북어국 끓이기, 콩나물 북엇국 - 딸기별땅 안녕하세여 오늘은 아조씨가 방금 술을 먹으러 나가길래 냉동실 정리하면서 조금 남아있던 북어로 북엇국을 끓여봤어요. 여담이지만 같이살기 전에 저혼자 자취할때도 오빠가 술약속이 있다고 하면 저녁에 북어국을 항상 끓여놓고 잤다는요ㅋㅋ 이인간이 술만 취했다 하면 술버릇으로 우리집에 쳐들어오길래 그냥 아예 끓여놓고 자곤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기본 재료는여 북어 참기름(또는 들기름) 대파 마늘 이렇게 되겠구여 역시 냉장고 사정에 따라서 무를 납작하게 썰어 넣어도 좋고 저처럼 콩나물을 넣어주셔도 좋고, 전부 없으면 양파도 ok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나 계란을 풀어주어도 좋아요~ 아 오징어는 무시하세요 -_- 원래 오징어를 다져넣고 콩나물국을 끓이려다가 북엇국으로 생각이 바뀌었는데 그사이에 냉동시켰던 오징어가 녹아버려가.. 2019.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