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식도1 새 칼, 새 맥북 장만과 동남아 요리 주말이 돌아왔습니다. 곧 8월이 다가오네요. 이번주는 정말 시원하다 못해 징하게 비가 왔었죠. 목요일 퇴근길에 맥북 프로 두대에 Jetson 소형 컴퓨터까지 가방이랑 상자에 장비 800만원어치 싸서 퇴근하는데...비가 뭘 때려부술듯이 쏟아집니다..ㅠㅠ 택시 겨우겨우 타고, 내리자마자 집으로 내달려서 겨우겨우 지켰네요. 냉동실에 남은 꽃빵과 건두부를 고추잡채처럼 해서 간단히 처리합니다. 어느날 정자동에서 점심 회식으로 먹은 삼계탕. 소문난 맛집인지 직원 태도가 좀 불쾌했습니다. 대인기피때매 가운데 끼는자리 앉으면 밥 먹기가 좀 힘들어서 2자리 비우고 끝에 앉았는데 어차피 나머지 팀원분들도 자리 채울거라니까(40명넘게 예약 잡고 간건데;;;;) 기어코 안으로 들어가라면서 맛집이라서 자리 두칸 비면 큰일날것처.. 2020.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