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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반찬3

단호박 치즈구이 만들기, 호박요리 뭔가 계획하고 만든 요리는 아니고 2주뒤부터 집을 2달간 비워야 해서 재료 처리하려고 다 때려 부은거라는요 -_- (요즘 계속 때려부어 처리중 ㅋㅋㅋㅋ) 전 오븐을 썼지만, 팬에 뚜껑덮고 익혀도 되고 전자렌지에 쪄도 됩니다. 요즘 오븐도 5만원도 안하는데 성능 좋아요 ㅋ 제가 쓴 재료는 단호박 3분의 1개, 모짜렐라 치즈 200ml, 마늘 4톨, 양파 반개, 슬라이스 치즈 한장, 후추 관자 올리브 취향껏 넣었습니다. 당근 피망 파프리카 감자 고구마 아무거나 써도 되요. 옥수수 각종치즈 새우 햄 베이컨 스팸 강추! 두유는 같이 넣으려고 했는데 썩 같이 안넣어도 될거 같아서 안넣었습니다. 지멋대로야 오븐에 구울수 있는 사기그릇에 단호박을 슬라이스 해 깔아줬는데요 이 딱딱한걸 그냥 썰면 손 다칩니다. 전자렌지.. 2019. 7. 27.
극세사 감자볶음과 옛날소시지 - 딸기별땅 아까 짜장 만들기를 하면서 동시에 반찬 두개를 조져(?) 버렸는데요 ㅋㅋㅋ 극세사 감자볶음 처음 들어보시죠? 네 제가 요리하다 생각나서 갖다붙인 이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요리 따위 없습니다.. 그냥 감자 깎다가 뜬금 감자를 엄청 얇게 볶으면 식감이 다르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에서 시도해봤습니다. 감자볶음은 오늘도 심플하게...당근 대파조금 감자한개만 가지고 했어요. 이번에 산 감자가 크기가 꽤 크더라구요 말씀드린대로 감자 필러를 가지고 당근과 감자를 다 밀어줬어요 대파는 네 제가 아무리 바보라도 대파는 칼로 썰었습니다 -_-;; 어이쿳 여기서 짜장재료가 다나오네요 무시하시고 감자와 당근을 얇게 채쳐서, 감자는 전분을 여러번 헹궈서 물을 빼두세요. 안 부서지게 조심조심...저는 감자 물기 빠지는.. 2019. 7. 22.
돈까스집 달달한 미니 깍두기 만들기 - 딸기별땅 일단은 울집 육수재료 반찬통이 좀 비어서 무의 흰부분 일부를 썰어서 통에담아 냉동보관했어요 다시백에 조각으로 넣어서 쓰세요. 어차피 육수용이니 이렇게 썰어서 냉동보관해두면 나중에 쓰기 편해요. 남은부분의 일부로 달달한 미니깍두기를 만들어 볼건데여 절일때 대충 아무 소금 넣으세요. 저는 신랑이 이닦을때 쓰는 굵은소금이 있어서 썼을뿐이지 얘는 오래 익혀서 저장하는 김치가 아니니깐 아무 소금을 넣으시고, 추가로 물엿이나 매실액 요구르트 사이다중에 집에 있는게 있다면 그걸 같이 넣어서 절여주세요. 단, 설탕은 쓰지 마세요. 사실 사이다나 매실액이나 다 설탕 베이스인데 왜 그런지도 잘 모르겠고, 과학적인 근거는 댈 수 없지만, 무김치를 담글때 설탕을 썼다가 콧물같은 진액이 나와서 처치곤란한 주부들의 사연을 여러번.. 2019.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