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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보시 만들기2

우메보시 손질부터 텐피보시(말리기) 하기까지... 하도 평일이 바빠서 미루고 미루다 막바지에 겨우 황매 구입해서 시작한 우메보시.... 보기와는 다르게 쌀밥과 함께 젓가락으로 한점씩 떼어먹어도 시고 짠 맛에 깜짝 깜짝 놀라죠 ㅋㅋㅋㅋㅋ 근데 또 이게 사먹으면 넘 비싸.... 지금이 기회다... 올해 담그자..ㅋㅋ 재료 매실 5kg 최소 매실 무게 대비 10% 이상의 소금(500g) 동량의 자소엽(500g) 일본에서도 상온보관용 재래식은 소금 20%쓰고 보통 가정집은 냉장보관 한다는 전제하에 10~12% 정도는 쓴다고 합니다. 저염 하겠다고 더 밑으로 내렸다가는 곰팡이 쓸어서 다 버릴수도 있다고 하니... 너무 많은 욕심은 금물~~ 선풍기 틀어놓고 꼭지 따면 겉면에 수분이 말라갖고 소금이 처음엔 잘 안묻어요~ 처음부터 유리병 넣지 마시구. 1~4시간 정도.. 2020. 7. 3.
올해의 마지막 매실노가다와 일주일 식단 요건 사실 지난 주말에 울 아자씨가 만들어 준 파스타. 간과 식감이 좋게 되어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제 파스타는 걱정없이 그냥 얻어 먹으면 되겠어...지난주에 스테이크도 기가막히게 굽더만...흐흐 이렇게 슬슬 이용해 먹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에비해 점점 몇달째 단촐한 딸기별땅씨의 밥상 ㅋㅋ 에잉 몰라 오빠 회식날은 레토르트 순대곱창 사들고 와서 먹구 그렇게 대충대충 일주일 보내다 자택근무하는 금요일 아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서 카레라면 대충 끓여 먹고 침대 엎드려가 코딩...아 역시 좋다... 소음과 방해요소가 없는 환경.... 집이 최고야... 하루만에 프로젝트 하나를 거의 다 끝내버렸습니다. 금요일 저녁은 뭐다? 짬밥처리. 얼려뒀던 당근밥 계란이랑 볶아서 볶음밥 하고 모둠해물이랑 시들어가는 야.. 2020.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