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다진 쇠고기 사는날 = 함박스테이크 먹는날입니당.
집에서 해먹으면 기름은 쏘옥~ 빠져서 느끼하지 않지만
양파즙이 가득해 촉촉하고 두툼한 함박을 해먹을수 있거든요.
대충 옥수수 양배추 버무리고, 후라이 올려주고
양파 당근 볶아다가 하이라이스 가루 조금 남은것 툭툭 털어서
케찹 발사믹식초 우스터소스 넣고 끓여서 얹기..
난 다이어트 해야 되니까 밥이랑 계란 생략 ㅋㅋ
이 단면좀 보세요.. 이런거 어디 밖에서 못사먹습니다..
작년에 만든 레시피가 4월 4일자로 포스팅해둔게 있네요. 맨 아래 링크 해두겠습니다.
원래 함박이 이맘때 생각나는 음식인가..?ㅋㅋㅋ
이사와서 3번째 사먹는 영심이 떡볶이 + 멸치김밥
그냥저냥 무난히 먹을만한 떡볶이와
음.. 멸치김밥은 진짜 왜 4500원이지..? 참치김밥은 3500원인데..
약간 기대했는데 그냥 진짜로 너무도 정직한 멸치김밥이었다는..ㅋㅋㅋㅋㅋ
연말 연초에도 안했던 만두를 오랫만에 잔뜩 빚어서 냉동실에 넣어놨어요.
사진은 고기만두밖에 없는데 김치만두가 이번에 진짜 초대박이었습니다
땡초가루 고추씨가루 넣어서 매콤하게 만들었더니 진짜 계속들어감
역시 만두의 왕은 집만두를 찜통에서 쪄먹는거라고 생각합니다.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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