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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일기/제품리뷰 후기20

아이코스 전용면봉 필요없이 2천원으로 청소하기 안녕하세요. 궐련형 담배인 아이코스는 입문당시엔 참 난감하더군여. 오빠가 담배피우는건 뭐라 안할테니 아이코스 사줄테니 알아라도 보라고..조르기에... 알았따..사와서 한 일주일 참으니 적응되서 연초 못 피우겠더라고요. 강추합니다. ㅋㅋ 다만 번거로운 청소 관련된 정보들..별걸 다 팔더군요. 걍 약국가서 소독용에탄올 한병 사오면 됩니다. 면봉이야 없는 집 없을거고... 저희동네 약국은 100미리 천원, 250미리 2천원 ... 이런식으로 팔더라고요. 코로나 여파로 한동안 안팔더니 손소독제가 충분히 공급되니 에탄올도 자연스럽게 다시 구매할수 있었습니다. + 보통 수명이 1년정도 된다는데, 이 방법으로 청소해서 일년째 잘~쓰고 있습니다. 재료들과 작업대 삼아 휴지한장을 준비해줍시다. 아이코스 청소용 도구도 꺼.. 2020. 4. 4.
헹켈 즈윌링 프로 중식도, 유럽형식도, 과도 후기 제가 칼의 중요성을 느낀건 작년 여름인데요, 에어비엔비로 빌려서 쓰던 집에는 작은 이케아 과도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케아 과도가 칼이 엄청나게 잘 들더군요. 정말 야채가 쓱쓱쓱쓱 썰어지지 뭐에요? 칼은 잘 갈아쓰는것도 칼의 품질만큼 중요하다 라는걸 깨달았죠. 물론 이케아 칼도 품질 좋습니다. 그뒤로 집으로 돌아와서 가볍고 뾰족한 식도를 내팽개치고 넙적한 클레버 나이프를 갈아서 열심히 써 왔는데 역시 갈아쓰니 잘 듭니다. 는 옆에서 요리도 안하는 인간이 자꾸 바람을 부는거에여. 헹켈 칼이 필요하지 않느냐.. 무게감과 중심이 다르다느니 어쩌구 저쩌구... 검색해봐도 특별히 헹켈이 뭐가 좋은지 모르겠는데.. 걍 갈아 쓰면 되는것 아녀? 한참 고민하다가 써보기 전엔 알수 없군 하고 그냥 중식도 한자루 샀습.. 2020. 3. 15.
하루키 레시피 완전 비추!! 정말 후회합니다. 이 책은 제목부터 이렇게 짓지 말았어야 합니다. 홍철없는 홍철팀이냐;;;; 작가가 의도한건지, 출판사에서 의도한건지, 누구의 탓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들을 재미있게 보았고 종종 나오는 음식 이야기들이 흥미로워서 아 그런 레시피들을 무라카미 하루키가 정리해줬나보다 하고 대뜸 주문했고 기대가 잔뜩이었죠. 일본 가정식, 하루키의 레시피도 배울수 있겠거니...두근두근 ! 그런데..어랍쇼..?? 오늘 회사에서 업무 딜레이 시간동안 책을 열어봤습니다. 목차에 명확한 요리가 없고 어떤 레시피도 없으며 하루키는 커녕 그냥 한국인인 개인이 자기 일기만 열심히 늘어놓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 뭐 칼럼니스트가 쓴거라는데, 칼럼니스트라면서 요리 분석도 안해놨더군여. 말그대로 먹고 쓰는 사람. '그 요리에 대.. 2020. 3. 4.
구글 애드센스 pin 우편 3달차에 받았습니다; 애드센스 우편 첫 발송당시 왠 10년전 살던 주소로 대뜸 보냈다더군여. 주소 변경해서 전에 살던 아파트로 발송했는데 1달반이 넘도록 안옴.... 그다음에 잠시 오피스텔 빌려살때 재발송 신청했는데 또안옴... 하...마지막으로 이집에 작년 말일에 입주하고 1월초에 바로 신청했는데 1월..안옵니다.. 2월..안와.. 검색해보니 다들 한달 좀 넘어서 왔다는데 안왔다는 사람은 없더군여. 그러다 3월.. 아 몰라..포기.... 난 안오려나보다. 접자... 검색해서 본사람들 보면 다 결국엔 우편이 왔다고 하는데, 제가 제일 늦게왔습니다. 결론은 오기는 옵니다만 언제올지 모릅니다.. 구글의 예고와 다르게 한두달안에 안올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또 있지 않을까 싶어 글로 남깁니다. ㅠㅠ -- 잡담 -- 뭔가 이 .. 2020.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