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한 3년전부터 수박을 먹으면 가끔 무쳐먹는 수박껍질 무침이에여.
그냥뭐 아작한 무생채 맛 정도? 그리 특별난 맛은 아닙니다. ㅋㅋ
사실 손도 많이 가서 귀찮고, 둘이 수박한통 사서 먹으면 껍질이 너무 많이나와서
이번엔 반통치 정도만 손질했답니다.
[재료]
수박 껍질 - 반통 분량
고춧가루 2큰술
멸치액젓 2큰술
설탕 반큰술
파마늘 취향껏
참기름 취향껏
껍질을 절여줄 소금 반큰술
수박 껍질을 필러로 벗겨주었어요.
아이패드 갖다놓고 삼시세끼 보면서 손질하기 ㅋㅋ
안에 남은 수박 과피도 깨끗이 도려내주시고, 먹기 좋게 채썰어주세요.
소금넣고 10~20분 사이로 살살 절여준뒤에
두손으로 쥐고 물기 꼬옥 짜서... 파마늘도 좀 다져 놓구...
취향에 따라 원하시면 식초를 첨가해주셔도 좋아여. 저는 새콤한 게 싫어서 패스 ~
액젓 고춧가루 설탕넣고 잘 무친뒤 마지막에 참기름 넣어 한번더 무쳐 주시면~
짠 완성입니다. 딱 둘이 밥반찬으로 일주일 먹을 양 정도 나온듯..?ㅋㅋ
전혀 수박 안같져?ㅋㅋㅋㅋ 수박나물 꼭 해드셔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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