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제목을 지어야 되지
거창한건 아니고 오빠가 아침은 항상 빵을 먹는데
얌전히좀 먹지 이 인간이 자꾸 빵 부스러기를 검은 식탁에 흘려대서
토스터 옆에다가 안쓰는 나무도마 가져와서
버터, 바질페스토, 발사믹식초, 올리브오일,
그리고 덜어먹을 종지그릇과 나이프를 가져다 놓았다.
먹을땐 옆으로 빼서 빵 먹고 다먹으면 나이프랑 종지만 싱크대에 두면 되니깐..
흠 나좀 천잰듯 ㅋㅋ이 아니고 그냥 아일랜드 식탁을 살걸 식탁위에 무슨 짓이냐...;;;
사람은 둘인데 식탁이 4인용이라 의자 한구석에는
컵라면 김 과자 조금을 갖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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