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번주 나름 괜찮았었다는..
주말에도 잘놀고 틈새틈새 공부도 하고.. ㅋㅋ
키토식 해묵는다고 연어 한토막 사와서
간장에 절여다가 무순 잔뜩넣고 김밥 말았는데 완전 톡 쏘는게 대박 맛있음..
와 이게 롤이 와사비 캐리가 아니구... 무순잔뜩에 와사비 캐리가 더해져야 제대로구나..!
산더미처럼 만들어놓고 이틀동안 둘이 노나 먹었네여.
우엉도 다 껍질벗겨서 절여서 만들고..
보고있는 알고리즘 책..
어렵당..
어제 오빠 시험 끝난 기념으로 밖에서 저녁 사먹고
식자재마트에서 6천원에 그라노파다노를 주워옴!!!
시중에서 파는 파마산가루는 50%정도가 옥수수 전분이거든여..
아쉽지만 우리집은 업장이 아닌지라 한 80%정도는 미리 갈아다 냉동 보관!
이래저래 귀찮기도 하고 실험정신 삼아서
마늘 양파 당근에
제작년에 담궈놓은 엔쵸비 두피스 넣어서 갈아줍니다.
그치만 향신채들이 강해서인지 엔쵸비는 아무런 맛도 안나게 되었다고 한다.. ㅠ
향신채+엔쵸비 = 0 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스톡과 건토마토도 넣어서 갈아놓고..
뭔가 퓨레처럼 먹고싶어서 우유넣고 끓인다음에
남은 치즈 20%를 들고 갈아 얹었는데
아 아니야..! 이건 실패작이야.. 니맛도 내맛도 크림파스타 맛도 아니고
마늘도 올리브유도 안살았어ㅜㅜ
그나저나 까먹고 있다가 다시 생각났네
이렇게 쨍한 봄일때 화고버섯 잔뜩 사놔야 한다는 걸 ㅋㅋㅋㅋㅋ
오늘 저녁식사로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양파와 부추를 무쳐서
보쌈을 해먹었습니다.
이제 주말 다 끝났으니 쉬다가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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