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독학사 1단계 시험때 아예 버스를 반대로 탔던 딸기별땅 씨...
난 버스를 왜이렇게 못타지?
어제 그냥 동네 다이소를 가려고 버스를 탔는데 또 반대로 탔어 -_-
다행히 서현역으로 가더군여.. 작년에 징하게 돌아다녔던 동네....
얼떨결에 서현 다이소까지 다녀오고
오는버스 탈줄 몰라서 지하철타고 온다음에 마을버스 기다리다 결국 걸어옴;;
32살 맞냐????!
주말에 급 스파게티가 땡기는데 이번엔 오일이 아니야...
B마트로 두유 한팩 시켜서 아침으로 크림파스타 해먹었습니다...
음~~맛있어
고기도 시켜서 저녁에 구워먹고..
갑분풀...
왜냐?
거실 천장 벽지가 덜렁덜렁 떨어졌더군요. ㅡㅡ;;
임시방편으로 풀 쒀서 붙이는데.. 벽지가 왤케 두꺼워..?
붙이다 말고 온몸에 풀 뒤집어 씀 ㅠㅠ
집에서 들고온 마지막 남은 김치는 김치찌개를 끓였습니다.
이번에 3끼를 다시 끓여서 먹었더니 제대로 맛있었어요.
애매하게 남은 오뎅볶음과 라면사리는 아침식사용 라볶이로...
저녁꺼리가 마땅치 않아서 포프리두부를 꺼내봤습니다.
옆어보니까 연두부같기도 하고
콩의 섬유질까지 다 살렸다던데
질감이 독특하게 부드럽긴 하지만 고소한맛 짠맛이 너무 적군여.
두부집에서 직접 만든 짭짤한 두부가 더 맛있음
제가 왜 금요일 오후 4시반에 이러고 있냐면...
일찌감치 업데이트 마감하고 보고서 내고 놀고있습니다.
지난주까지 3주간 매일같이 야근 했잖아!! 좀 쉬어 가야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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