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입사 3달째네요. 아직까진 재밌음.. 딱히 싫은사람 없음... 대신 바쁨. ㅋㅋ
신입분이 오셔서 개발팀 한명은 자리를 양보해야하는상황....
순간 빠른판단으로 '제가 옮기겠습니다!' 하고 수석님이랑 한방 씀..ㅋㅋㅋ
완전 조용하고 좋았는데... 사무실 구조 곧 바꾼다고..ㅠ
금요일 저녁 퇴근길에 바게트 한개 사서... 메론 하몽과 와인 간단히...
처음 마셔본 CDP...
회사 점심으로 비싼 파스타집에 갔습니다.
재료는 좋은데 파스타 맛에 그닥 메리트는...
왜냐면 한국 식당은 푹 삶은 파스타만 나오니까..ㅠ
조금만 짜도 사람들이 짜다고 난리를 피우니까...
아이러니하게도 비주얼과는 다르게 이집이 더 맛있었음 ㅋㅋㅋㅋㅋㅋ
카페+식당 같이 하는 집이었는데 담에도 이거 먹어야지.
비오는날 주말... 친구 만나러 가락시장으로...
숨은 맛집이라는데 병어찜 맛있었습니다..
간만에 집밥 먹은 느낌..!!
정자동 레솔베르 처음 가봤는데 분위기가 조용하니 좋더라구요
시가향이 다음날 저녁까지 코에 남음 ㅋㅋㅋㅋㅋ
다다음날인가 같은 일행과 야탑가서 삼겹살 사먹음
갑자기 잡힌 선임급 급회식 ㅋㅋ
이사님이 특별히 껴주심... 아나고 회 이렇게 나오는거 첨보네여 진짜 찰지고 맛있었음
봄이니 도다리도 하나 시켜주심... 이사님최고...
이사님만 따라다니면 비싸고 맛있는걸 사주는구나....!!!
출근해서 회사근처에 딱히 먹을게 없는지라
맥도날드 맥모닝 한번 사먹어봤습니다
햄버거에 비하면 아쉽지만 뭐 그냥저냥..떼우기 괜찮네여...
카테나 말벡, 엠 샤푸티에 꼬뜨 뒤 론
또 하몽에 멜론...
팀 막내직원이 고추장+토마토 베이스 뚝배기 파스타 알려줘서 만들었는데
뚝배기도 안쓰고, 피자치즈도 안썼음 ㅋㅋㅋㅋㅋㅋ
노트북 램 추가해본적 없는데 당당히 하겠다고 들고옴
그리고...
ㅋㅋ 사실은 저 할줄 모른다고 뚜껑좀 열어달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저찌 동기 도움 받아서 교체 성공....;;;;;
이번달엔 제 생일이 있어서... 회사에서 생일잔치함... 돈도줌...
피자도 사줌... 아 어제 한조각만 먹은게 넘 아깝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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