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밥19

비오는날 몸 편히 푸지게 놀다...연차 냈습니다..ㅋㅋ 입사한지 어느덧 3개월이 다 되가네요 ~ 우리 회사의 좋-은 문화... 그냥 당일 아침에 '저 연차 냅니다' 하면 그냥 끝입니다. 물론 자잘한 결재 처리는 있지만요.. 12,1월엔 그래도 휴일이 중간중간 껴있었는데.. 2-3월은 하나도 없네요 -_- 이때 연차를 써줘야죠.ㅋ 마침 어제 오후부터 극심한 두통에 시달린지라.. 이리 저리 많은 프로젝트도 있었고..매일 매일 컴앞에 있다보면 한번씩 두통 오잖아요? 그거 같더라고요. 오롯한 휴식이 필요하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이건 뜬금 월욜에 오빠 친구가 우울한일이 있으시다며...불러내시기에... 오랫만에 좋다꾸나 하고 식당을 찾았습니다. 서현역쪽에 있던 중식당이었는데 맛은 무난했고 서비스가 아주 아주 친절해서 인상적이었어요. 첫판은... 크림새우와 유린기인데..사.. 2020. 2. 12.
피칠갑 쿠키와 추운겨울 야식준비 어젠 냉장고 냉동실이나 좀 파먹을겸 오랫만에 쿠키를 만들었어여.... 버터가 많이 든 버터쿠키인데 첫번째판은 건아로니아를 넣어서 만들었는데 그래도 꽤 무난하게 잘 나왔길래 다음판에 무리수를 두게됩니다... ...... 딸기잼이 두숟갈 정도 남아있어서 처리겸 홈을 파서 넣고 구웠는데 지옥의 용암쿠키가 되어버렸네영. 그래도 오빠가 하나 먹어보더니 팀원들이 간식을 아주 잘먹는다고~ 운을 띄우네여. 그래 그래 다 가져가버려! 어차피 집에 박력분이랑 버터도 넘쳐 난다고 ! 조기매운탕 끓이고 고기구워서 밑반찬이랑 먹었어여. 스팸 무스비 만들고 남은 오이도 같이.. 오빠가 좋아하는 꽈리고추볶음이랑 감자조림~ 근데 감자조림은 싫어하는사람 본적 없는듯..?ㅋㅋ 요건 오늘 아침식사였어요. ㅋ 소량만 만들려니 만들기 은근~.. 2019. 11. 20.
주간 먹부림...동거 3주년과 취업... 딸기별땅입니다...줸장.... 조만간 출근 소식을 들고올것 같습니다... 면접보고 배는 고프고...오빠 퇴근하고 나면 같이 시댁에 들러서 반찬좀 드리려고 카페 한구석에 자리를 잡고... 수학책 꺼내서 공부하고 있는데 한 두시간쯤 지나니 후회되고 치마입은 다리가 시립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냥 집에 갈껄 ㅋㅋㅋㅋㅋ 결국 네시간을 기다려서 오빠를 만나서 몸살걸리기 직전 상태로 시댁에 들렸다 집에 오니 11시 ㅋㅋㅋㅋ 오븐에 야채를 굽고 고등어는 된장에 졸여서 미역국과 함께 뭔가 집밥의 표준 스러운 밥상을 차려봤습니다.. 아..닭꼬치는 이마트표임...ㅋㅋ 마트 1+1로 주워왔던 닭 한마리를 푹 삶아서 닭곰탕에 닭무침으로 저녁을 먹었어요. 바게트 반죽을 만들었어요. 물 / 이스트 / 소금 이렇게만 사용했습니다. 눈대.. 2019.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