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쯤 타카나즈케를 아삭하게 담그는 법만 포스팅했었죠~
이미 일본식이나 중국식 갓 절임을 가지고있는분들이라면
오늘의 포스팅인 무치는법만 보시면되고요, 담그기부터 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 먼저 보고 오심 되것습니다
https://journey-mim.tistory.com/544
종종 라멘집가면 요즘 김치대신 주기도 하고...
일본에선 볶음밥(타카나차항)으로도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요.
어린이들 반찬이나 초딩 입맛에 아주 딱입니다. 대놓고 맛있어요~~
식당에서 먹은 타카나즈케는 쫌 느끼했는데 이게 더 맛있네요.
주재료는 갓을 먹고싶은만큼 준비하세요.
[양념비율]
간장 5 : 설탕 1 : 맛술1 : 혼다시 0.5
[기타]
미원, 식용유, 참기름, 참깨, 다진마늘, 고춧가루 적당량
제 갓절임은 2년이 지나서 꺼냈는데도 생생히 살아있네요.
앞으로 갓김치를 담글때도 갓을 데쳐서 담가야 할까봐요~
근데 제 갓은 좀 오래되어서, 묵은내가 많이 나네요. ㅠㅠ
물에 잘 헹궈주시고~ 잘게 총총 썬뒤에 물에 두어번 더 헹궈주시고
소금기와 묵은내가 빠지도록 두손 꼬옥 쭉쭉 짜서 준비해주세요.
다진마늘을 중불에 식용유 살짝 넣어 미리 볶아 주고요
위에 비율대로 적힌 양념 배합해가지고 꼭 짠 갓절임에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저는 고춧가루와 미원도 추가로 톡톡 넣어서 만들었어요.
(참기름, 참깨만 빼구요~~이건 마지막에 넣어요. )
무쳐진 타카나를 넣고 살짝 3~5 분 정도만 뒤적뒤적 볶아주시고
불을 끈뒤 참기름 참깨를 취향껏 더해주시면 완성!
비쥬얼이 식당에서 먹던 타카나즈케 딱 고거져???
조금 다르게 보이신다면..
사실 품종은 중국/일본의 타카나랑 한국께 좀 달라요. ㅎㅎ
한국것은 줄기 위주로 길쭉하다면 타국의 갓은 배추같은 모양이라서...
암튼 국수요리의 반찬에도 넘 잘어울리고
밥 위에 얹어 먹어도 너무 맛있습니다. ㅋㅋ
역시 내가 만든게 제일 맛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귀찮으시면 아래 링크보시면..쿠팡서도 팝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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