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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법29

연경 스타일의 하얀짜장, 백짜장 만들어보기 요것은 지금으로부터 4년전쯤 인천 차이나타운의 연경에서 먹었던 백짜장 사진입니다 ㅋㅋ 딱 두번 가봤는데 은근히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별미인데요. 여기서 토막 상식~~~짜장면의 베이스 소스에 따른 분류.... 춘장을 넣은건 그냥 '짜장면' 이구요, 춘장대신 두반장을 쓰면 '사천짜장' 춘정대신 된장을 쓰면 '백짜장' 이 되는거랍니당. 춘장 짜장에 고춧가루 넣는다고 사천짜장~~아닙니다~~ㅋㅋ 요것을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당. [사용한 재료, 넉넉한 2인분 분량] 다진 돼지고기 100g 칵테일 새우 한줌 애호박 5분의 1개 양배추 주먹만큼 양파 주먹만큼 대파 한 줄기 마늘 2쪽 --위 재료들은 요리 시작전 미리 다 다져주세여 시판 된장 1.5큰술 미원 소량- 저는 후추처럼 톡톡톡 3번 뿌려 썼어요. 치킨파우.. 2020. 7. 8.
일본식 도미조림 만들기 지난 겨울에 하나하나 비늘벗기고 지느러미 잘라가며 손질해 쟁여두었던 도미들이 아직 냉동고에 있어요. 도미손질하는 방법은 맨 아래에 링크를 걸어둘게요. 처음엔 엄청큰 도미로 요리를 했더니 둘이먹기 너무 많아서 30센치정도의 작은 도미를 쟁여두게 되었습니다. [주재료] 작은 도미 1마리 무우 표고버섯 [육수] 다시마 손바닥 만큼 마른고추(생략가능) [양념] 간장 5큰술 설탕 2큰술 ( 매실액 대체 가능 ) 혼다시 반큰술 소금 약간 생강 약간 기름 약간 후추 도미를 잘 해동해서(해동할때 식초를 좀 넣어 물에 담궈주면 살이 더 단단해집니다) 양면에 칼집을 넣어주고 기름을 바른뒤 저는 맛소금과 후추를 사알짝 뿌려서 밑간을 해주고 저는 오븐조리를 했는데요 그대로 눕지않고 기름과 수분이 빠지도록 중간에 호일을 구겨서.. 2020. 6. 20.
집에서 도우부터 수제 피자 만들기 사실 피자 만들어먹어도 진짜 간단하거든여. 취향껏 만들수도 있고요 시카고피자를 할까 그냥 피자를 할까 하다가... 아침부터 시카고는 부담스러워 그냥 피자로 준비했어요..(뭔 차이람?) [도우] 강력분 종이컵 기준 1.5컵(300미리) 소금 1작은술 올리브유 1큰술 이스트1작은술 또는 막걸리 2큰술 물 [토핑] 토마토소스나 케첩 코다노 모짜렐라 치즈 새우 올리브 감자 *케첩과 치즈외 재료는 아시겠지만 자유입니다! 케첩과 치즈만으로 만들어도 맛있어요.. 옥수수, 양파, 피망, 소시지, 양념한 고기, 고구마, 호박 등등... 치즈를 코다노라는 상표로 특정한 이유는 광고같은게 아니라, 우리 보통 먹는 마트치즈로는 식당같이 쭉 늘어나는 질감이 안나와여. 찰흙처럼 뭉치더군여. 슈레드 서울우유 이런제품들 괜히 썼다가.. 2020. 6. 13.
매실 5kg사서 매실청과 매실장아찌 만들기 매실이 정말 일년중 한달만 나와서 후다닥 들어간다는걸 알고나서는 (5월말에서 6월중순 사이에 나옵니다) 온라인 주문한거 몇일째 눈알빠져라 기다리다 결국 반품처리하고 오빠 델고 동네 하나로마트로 갔습니다... 매실이 아무때나 온다고 손질할만큼 한가하지도 않을 뿐더러... 이쯤되면 경쟁하듯 마트에 나왔을거고 저렴할거다.... 울 엄마 말대로 미리 예약할 필요도 없고, 청매가 시장에 충분히 풀렸을때쯤 나가서 보고 사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가격도 경쟁시기가 되니 온라인 최저가정도 가격을 하더라구요. 참고로 장아찌를 하시려면 6월초에 나오는 파란 청매를 사용하셔야 하고요 매실청만 하실거라면 6월 말경 나오는 노란 황매를 사용하시는것이 맛이 더 좋답니다. 저희집은 둘이사는 집이라 5키로만해도 넉넉한데, 보통.. 2020.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