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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의 인후염 재발...고통에 몸부림친 3월.. 새 직장 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2달이 되었네여 그렇지만 그동안 포스팅 3월에 1번하고 한번도 안했넹 왜냐?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제 막 오픈한 서비스라 개발되다 만거에 버그 잔뜩인데 인후통+주말마다 열 40도로 펄펄끓기를 3주를 반복... 3주동안 연차를 3개나씀;; 이건 그나마 멀쩡하던 시기... 인천에 놀러갔다 오는 길에 들른 소래포구. 와 호래기 회 발견..! 근데 별 특별난 맛은 없었음 그냥 무맛에 톡톡 터짐.. 같이 사온 박대와 가리비 뭐 크게 바가지쓰진 않았는데 조개 골고루 담아달랬더니 한소쿠리에 5만원이 넘어감.. 안삼..누가 시장에 그 큰돈을 쓰러 조개를 사러가..ㅠ 고민고민 하다 가리비 샀는데 이것도 물을 잔뜩 담아서 올려주긴 여전하더군여... 박대도 넘 많이 묶어 팔려 하셔서.. 2024. 4. 14.
디켄팅?브리딩? 초보자라면 와인 제대로 알고가자! 와인은 의외로 비싼취미가 아닌데도 어려운 취미처럼 보이는데요 네 어려운 취미는 맞습니다..ㅋㅋㅋ 저도 와인을 공부하기 시작한지 2년 정도 되었는데요, 아직도 갈 길이 멀어요. 와인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할만한 주제 몇가지를 정리해보도록 할께요. 와인지식에 관해 요정도만 알아도 입문자가 아닌게 됩니다 ㅋㅋㅋ 읽어보시고, 기회가 되면 실험을 꼭 해보고 차이점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1. 브리딩 & 스월링 2. 디켄팅 3. 에어레이터 4. 안주와의 조합 5. 비싼 와인? 싼 와인? 1. 브리딩과 스월링이 뭐냐? 제가 가장먼저 와인에 빠지게 된 계기는 스월링이었습니다. 와인은 값이 싸든 비싸든 누구의 손을 탔냐가 훨씬 중요해요. 6천원짜리 와인을 사도, 충분한 잔 돌리기(스월링)가 이루어져서 와인잔.. 2024. 4. 7.
얼떨결에 루체를 마셔 버렸다... 여느 일터가 그렇듯 이제 열흘가량 일했으니 아직까진 불편한거 딱히 없습니다..ㅋㅋㅋ si가 아니라 sm업무는 처음인데 지루하면서도 달달하네요.... 출근전에 주문해뒀던 칼솟... 아직 날이 추워서 그런지 통통하진 않습니다. 첫출근날이었나? 음식하긴 싫고 힘들어하니까 오빠가 이마트에서 사다먹자고함 은근 최애 안주 이마트 파티샐러드세트 ㅋㅋ 처음 먹어보는 대기업 구내식당밥... 5천원인거에 비해 잘 나오는 편입니다. 요건 언제 주말인지 오빠가 아침에 혼자 사우나 가서 계란푼 너구리를 사먹었는데 그렇게 맛있었다며 자랑하더군여.. 지난주 주말에 비 오는날 수원에 중국음식 거리에서 먹은 가지구이 메인은 요 꼬치구이들... 우측 두개는 힘줄이나 연골같은 부위와 건두부입니다. 적어도 이 가게는 한국인 오라고 있는 가.. 2024. 2. 26.
프리 첫 출근을 앞두고 집밥 블로그에서 퇴사했다고 쓴 회사만 3군데는 되는거 같은데 ㅋㅋ 불합리한거 워낙 못 견뎌서 오래전부터 정규직 하기싫어를 외쳤으나 이번에는 정규직 자리도없더라... 스타트업 붐이 끝났기 때문이죠.... 그러던중 정자판교쪽 대기업 계약직 몇군데 인터뷰/면접 보다가 집에서 제일가까운곳으로 낼부터 출근하기로함. 걸어서 12분 ㅎㄷㄷ 워낙 악명높은걸로 소문이 자자한곳인데 야근은 없다니 일단 함 가보자... 이번에 스타트 잘 끊으면 걍 무조건 파견으로 빠질 생각임... 퇴사하고 오랫만에 전회사 동료들과 저녁먹었습니다 나 백수라고 주임님이 한턱 크게 내심 무려 양갈비 이가네양꼬치였는데 진짜 오빠가 울 집앞에있는데가 찐맛집이라더니 그거먹다가 이가네 먹으니까 그냥 무맛이긴했습니다 ㅋㅋ 양갈비도 꽤 질겼는데 이가네는 어째서 .. 2024.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