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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148

아삭아삭한 매실 디저트, 감로매 따라하기. 제작년인가 웹서핑중에 아삭아삭한 매실 간식이 있더라구요. 독특한건 일본엔 없는간식인듯 하고 국내 매실명인이 개발한거 같아요. 같아요~ 라는건 실제로 그집이 어떻게 만드는진 솔직히 모른다 이거죠. ㅋㅋㅋㅋ 작년에 뇌피셜로 매실에 상처내고 물엿넣고 절여봤는데 안되더라고요. 매실이 성질이 약간 독특해서, 설탕 뿌리면 즙이 다 빠지고 소금 뿌리면 말랑하게 익어버려요. 그래서 아삭한 매실을 그대로 먹고싶다면 '계란껍질'을 반드시 준비해줍니다. [재료-1차 절임물] 단단한 청매실 1kg, 설탕200ml, 잘 씻어서 삶아 말린 계란껍질 5개 +2차 절임물 : 설탕 200ml와 생수 매실사면 가장 먼저 해야되는게 매실 헹궈낸뒤 선별하고 꼭지 따기. 상한매실은 매실장아찌나 매실잼, 매실소금등으로 활용할수 있습니다. 계.. 2022. 6. 12.
아삭아삭한 반찬겸 간식 카리카리우메 만들어보기. 작년에 심야식당을 보고있는데 왠 할아버지가 작은 우메보시를 그렇게 먹더라고요. 근데 내가 아는 우메보시는 부드러운 음식인데 왜 아그작 아그작 소리가 나지..?? 그러다가 그게 카리카리우메라는것을 알게 되었음.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우메시바라고 판매하는데 사먹어봤더니 완전~ 취향저격 ㅋㅋ 밥 반찬, 간식, 술안주 모두 만점이요 만점~ 이래저래 매실구매에 고민을 하던중 이미 매실이 판매되기 시작한지 일주일이 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미룰수 없어서 쿠팡으로 구매했습니다. 푸릇한 청매가 나오는 시기를 놓치면 황매밖에 구입을 못합니다. 매해 출하시기에 차이도 있기때문에 시도하고자 하신다면 4월~5월 내리 눈에 불켜고 기다려야 합니다. 빠르면 5월중, 늦으면 6월부터 출하됩니다.. 아이고.. 매실을 전혀 선별해서 보내지.. 2022. 6. 12.
청매실의 계절! 아오우메 칸로니 만들어보기 아오우메 칸로니(감로니) : 일본에서 병조림으로 팔고있는 부드러운 청매실 당절임 칸로니는 먹어본적은 없지만 유명 일식집들의 오마카세에서 종종 서빙되는 모양입니다. 이래저래 매실구매에 고민을 하던중 이미 매실이 판매되기 시작한지 일주일이 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미룰수 없어서 쿠팡으로 구매했습니다. 푸릇한 청매가 나오는 시기를 놓치면 황매밖에 구입을 못합니다. 아이고.. 매실을 전혀 선별해서 보내지 않았군요... 꼭지를 따면서 상처입거나 썩은것을 골라내고 나니 못쓰는 매실이 한가득입니다. 이녀석들은 모두 장아찌나 매초액 또는 갈아서 매실소금으로 만들수 있으니 버리지 마세요. 다만, 통매실로 만들어야 하는 요리(청, 우메보시, 감로니 등등.. 에는 못씁니다.) 이녀석은 데쳐서 조리를 하는데요, 블로거분들 보니 .. 2022. 6. 3.
인생이 너무 편한 사람의 일주일 사람이 하던 고된일들을 로봇들이 하나씩 대체해 나간다더니.... 결국 우리집은 사람이 할일이라곤 놀이와 자기계발밖에 안남았습니다. 바쁜일이래봐야 식물을 가꾸는일, 나물을 다듬는일 같은 소일꺼리 정도.. 매우 만족스럽다.....드디어 집이 집 같아졌어... 올해 초 반년 가까이 고생한 보람이 있구나 ㅠ 저번에 초콜릿 만들어보려고 샀던 카카오닙스는 진짜 먹을일이 없어서 갈아놓고 가끔 커피 내릴때 같이 우려서 써요. 근데 너무 많이넣으면 진짜 맛 이상함.. 초콜릿과 초콜릿 탄물은 엄연히 다르더군요. 기계에는 넣으면 안된다고 아저씨가 손으로 갈아줌 지난주 포스팅에서 알밥 해먹을꺼라고~~~하고 다음날 기어이 해먹은 뚝배기 알밥. 다시다 + 간장 간으로 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능 남은 돼지고기와 김치 일부를.. 2022.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