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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가 대체 뭐냐! html+js만 가지고 파헤쳐 보자 모~든 언어의 책들은 하나같이 설치 30%, 기초 50%, 실 개발 20%로 구성되어 있죠. 근데 이 기초에 맨날 똑같은게 50%씩 잡아먹어 변수, 함수, if문, 반복문 얘기를 백몇십 페이지를 합니다 그런데 그거 맨날 봐도 이해 안가시죠? 저도 그랬습니다 -_- 사전부터 수학책까지 다시 돌려봤을 정도.. 게다가 사실 제이쿼리로 감춰진 함수를 쓰다보면 본인이 쓰면서도 함수를 이해를 못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세가지 포인트로.... 특히 비전공자라면 아무리 들어도 알아먹을수 없는 그 외계어! 1. 함수 선언과 실행 2. 매개변수(파라미터) 3. return 이렇게 3가지로 함수를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함수의 선언과 실행 function 이라고 함수를 써 주시고요 aa는 함수의 이름입니다 .. 2021. 5. 7.
그림으로 보는 식당 폭탄 계란찜 만들기 / 베이킹파우더 아.. 진짜 폭탄계란찜 비법이라고 숟가락만 가지고 저어대다가 계란탕되서 맨날 망쳤거든요 ㅠㅠ 아니 왜 사람들은 자꾸 식당레시피라고 알지도 못하면서 거짓 레시피를 알려주는거야... 진짜 짬뽕 짜장면 된장찌개 떡볶이 하나같이 정직한 레시피를 본적이 없어 -- 암튼간 ㅋㅋ 사진으로 보면 헷갈릴 부분들이 있어서 오늘은 그림으로 그려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폭탄 계란찜을 만들고 그 비법재료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뚝배기에 넘치게 만들고 싶다면 뚝배기의 80~90%를 계란물로 채워야 밖으로 넘치게 됩니다. 우리집은 이렇게해서 포들 야들한 계란찜 완전 맛있게 해먹었답니다 ㅎㅎㅎ 2021. 5. 3.
맥os Bigsur 업데이트후 파이썬이 날아갔을때 os업데이트를 했더니 파이썬이 날아갔습니다. -_- python get-pip.py --force-reinstall 터미널을 켜고 위와같은 명령어를 실행시켜주시는데요 파이썬 3이시면 python3 get-pip~ 로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그다음에 보면 모듈들도 싹 날아갔을거에요 pip list pip list확인해주시고 (python3은 pip3) 다 날아간거 맞으면 하나하나 다 설치해야됩니다 ㅋㅋ pip3 install selenium 위와 같은 방법으로 모듈 설치를 해줍니다. 저는 현재 셀레니움 외엔 딱히 쓰는게 없어서 ㅎㅎㅎ 2021. 5. 2.
봄 화고버섯 , 컬리플라워 라이스, 카카오 이모티콘 제출 제가 일을 관둔지 반년이 넘었죠? ㅋㅋ 회사생활 하면 업무던지기+친목강요 문제로 매번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하니.. 울 아저씨도 이제 그냥 취업 하지 말고 하고싶은거 하라고 하네여 실제로 이것저것 손대서 아주 조금씩의 성과가 보여서.. 실제로 반년간 많은 일이 있었죠.. 블로그 애드센스 첫 수익 발생, 유튜브 구독자 1천명 달성, IOS 앱 제작및 배포 기타 잡잡히 c언어 공부 조금 하고, azure, python을 이용한 웹 자동화 프로그램도 만들어보고 이번에는 카카오 이모티콘에 도전해봤습니다. 그리고 또.. 온라인 클래스 강사 제안서가 날아와서 다음주에 미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처음은 아닌데 신뢰가 가는 느낌이 있어서.. 이번엔 오케이 ㅋㅋ 과연 저는 다음주에 웃는 얼굴로 집에 올까요.. 아님 씩씩.. 2021. 5. 2.
좋은 차를 고르는 방법 / 보이차, 흑차, 청차, 우롱차, 백차, 백호은침.... 이제 집에서 수시로 차를 내려먹은지 대략 3년정도 되지 않았나.. 제가 얘기하는 차는 모든 음료수가 아니라 차나무에서 나오는 찻잎! 그러면서 국산의 보성 잎차, 제주 말차로 시작해 여기저기 여행 다닐때마다 수집하고, 선물로도 받아 오면서 지금은 흑차, 청차, 녹차, 백차까지 꽤나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그거 알고 계셨나요? 차로 가장 유명한 나라는 사실 중국이라는거..! 한국의 소엽종으로 만들어진 녹차도 구수하고 맑은 매력이 있지만 제대로된(?) 보이차, 백차, 우롱차는 보통 중국 수입입니다. 차를 만드는 대엽종(잎이 큰)의 차나무가 거의 중국에서 재배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중국인이나 중국계 사람들 다수가 차를 물 마시듯 정말 많이 마시고 대부분의 식당에서도 당연하다는듯 차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 2021. 5. 1.
니하치 소바도 어려운거구나.. 작년 제작년에는 가끔씩 메밀과 밀가루를 5:5 로 반죽하는 도와리 소바를 집에서 직접 뽑아먹곤 했는데요 뭐 메밀반죽은 따로 익반죽해서 합쳐놓고 냉장고에 숙성 시켜 두면 밀가루가 알아서 커버를 해 줬는데 이번엔 8:2..도 아닌 그것보다 메밀함량을 더 올려서 밀가루가 딱 서포트만 할 정도로 첨가를 해봤습니다. 이때까진 뭔가 잘 될줄 알았다구 ㅋㅋㅋㅋ ? 끓는물에 들어가서 풀어주는데 면이 건드릴때마다 다 잘라지네 비교적 부드럽고 메밀향도 괜찮아서 대충 간장에 찍어 먹을만은 했는데.. 글쎄요 저는 쫄깃한맛에 먹기 때문에.. 니하치나 주와리는 그냥 사먹는걸로;;; 드디어 우리집도 한번 해봤습니다. 계란으로 말은 키토김밥. 혹시 몰라 밥은 끝부분에 접착용으로만 살짝. 이게 계란으로 말아진다고? 그리고 밥이 없으면.. 2021. 4. 24.
겨자분 사용하는방법 / 겨자가루 쓴맛 없애기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겨자분의 저렴한 가격에 저처럼 사오시고는 한번만 쓰고 쳐박아두신 분들 많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겨자분 뒷면에 써진 설명대로 따라해도 안통하더군요 이번엔 제대로 써 보리라 -_- 재료는 겨자분, 팔팔 끓인물, 겨자를 발효시킬 통 이렇게 있으면 됩니다. 이 망할 겨자분 설명서.. ㅋㅋ 30~40도? 택도 없습니다. 작은 종지그릇에 겨자분 담고 뜨거운물을 소량만 부어서 고추장정도의 되직함으로 개어주세요. 묽으면 안되요. 겨자는 그냥 개어두지 마시고, 그릇 벽표면에 얇게 발라 펼쳐주어야 열전달이 잘됩니다. 그리고 내열용기에 끓는물을 붓고 중탕하듯 종지그릇을 살포시 놓아줍니다. 저는 적당한 크기의 내열 반찬통이 있어서 활용했는데요 없으신분들은 내열그릇과 랩을 활용해 밀폐를 해주세요. 그리고 30.. 2021. 4. 24.
저탄고지, 키토 김밥을 말아보았습니다 종종 눈에 띄면 '저게 김밥으로 말아져? 저칼로리가 아닐텐데?' 라는 생각 + 밥이 없어서 맛 없을거 같음.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냥 지나쳤는데요. 먹어본 사람들은 다 효과 만점이라고 하고 맛있다고들 하니 온라인상에 한때 대 유행이던 키토 김밥을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우리 아저씨도 다 만들어놓으니 먹고싶어 눈독을 들이며 저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 재료는 냉장고 사정대로 준비해주시면 되는데요 우선 제일 기본되는 김밥재료는 시금치나물, 기름에 볶은 당근, 어묵 간장볶음, 햄, 달걀부침(채썬것), 단무지, 맛살, 우엉(김밥용을 따로 사세요) 이렇게 일곱가지 입니다. 그러니 순수하게 김밥맛을 내고싶고 김밥이 처음이신 분들은 위 재료를 쓰면 가장 무난할것이구요 저는 그냥 있는걸로만 처리하기 위해서 남은 제육볶.. 2021. 4. 24.
역시 함박스테이크는 홈메이드가 최고 우리집 다진 쇠고기 사는날 = 함박스테이크 먹는날입니당. 집에서 해먹으면 기름은 쏘옥~ 빠져서 느끼하지 않지만 양파즙이 가득해 촉촉하고 두툼한 함박을 해먹을수 있거든요. 대충 옥수수 양배추 버무리고, 후라이 올려주고 양파 당근 볶아다가 하이라이스 가루 조금 남은것 툭툭 털어서 케찹 발사믹식초 우스터소스 넣고 끓여서 얹기.. 난 다이어트 해야 되니까 밥이랑 계란 생략 ㅋㅋ 이 단면좀 보세요.. 이런거 어디 밖에서 못사먹습니다.. 작년에 만든 레시피가 4월 4일자로 포스팅해둔게 있네요. 맨 아래 링크 해두겠습니다. 원래 함박이 이맘때 생각나는 음식인가..?ㅋㅋㅋ 이사와서 3번째 사먹는 영심이 떡볶이 + 멸치김밥 그냥저냥 무난히 먹을만한 떡볶이와 음.. 멸치김밥은 진짜 왜 4500원이지..? 참치김밥은 350.. 2021. 4. 16.
김치만두소 / 고기만두소 정석대로 만들기 만두에 정석을 갖다 붙이니 말이 좀 웃기죠?ㅋㅋ 원래 집집마다 다 다른김치에, 다 다른계량에, 다 다른재료를 쓰는데 말이에요. 그런데 요즘 만두 만들기를 간소화하거나 중국식으로 만드는 버전이 많아서 제가 시골에서 부모님 만드시던 그대로 배운 레시피로 준비했어요. 오늘은 딱 정석 재료 외엔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는답니다. 한국식 만두는 육즙보단 식감을 중시하고 재료가 많이 들어가죠. [사용한 재료] 부추 크게 한주먹(100g) 두부 한모 숙주 한봉지(200g) 대파 1대 당면 한줌(50g) - 1시간이상 찬물에 불려두세요 김치 1/4포기(김치만두만 하실거면 반포기 쓰세용) 간장 4큰술 맛소금 반큰술 계란 2개 돼지고기 500g + 소고기 100g (돼지고기 600g가능) 만두피 270g 2봉지 참기름 모든 .. 2021. 4. 12.
식당보다 맛있는 막국수 만들어먹기 그저께는 열무를 한단 사다가 쌩고생을 하고 어제는 갑자기 막국수가 땡겨서 오는길에 메밀국수만 사왔답니다. (오잉?) 열무잎 쌈, 열무잎 장아찌, 열무잎 나물, 열무김치 ㅋㅋㅋㅋ 어제 저녁 동네 호프집에서 치맥 들어와서 김 구워서 지퍼락에 담아뒀어요. 바로 오늘을 위해서.. 대망의 육수 ㅋㅋㅋㅋ 다시다 1큰술, 사카린 1작은술, 미원 반작은술, 식초 약간 취향껏, 국간장 1큰술 이렇게해서 물 3종이컵에 잘 개어두고, 반정도는 적당한 틀에 얼리고, 반정도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끝. 먹기직전에 생수와 간장으로 간을 한번더 맞춰 주시면 되고요, 동치미나 고기삶은 육수가 있으면 물대신 쓰거나 섞어 쓰면 됩니다. 홍고추 갈아서 얼려놨던 판에 그대로 부어 얼렸더니 비주얼이 그닥 썩 ㅋㅋㅋㅋㅋㅋ 전부터 꼭 만들어보고 싶.. 2021. 4. 10.
열무 한단 처리하기 / 열무김치, 열무잎쌈, 열무장아찌, 열무나물 어제 뭔 바람이 불어가지고 꼭 이맘때 되면 열무김치가 먹고싶더라고요. 매해 쌔빠지게 고생하고 올해는 사먹어야지 하고 쿠팡봤는데 물김치 1kg가 거의 9천원 -_- 마트에 갔는데 산더미같은 한단이 2천원 -_- 결국 일을 저질러버리고 맙니다.. 열무 잎같은경우 김치가되면 영 축축한 느낌이라 먹기가 싫어서 이번엔 잎을 분리하고 줄기위주로만 담궈봤어요. 열무 한단 기준으로 뿌리 다듬고 적당히 잘라서 소금 5큰술 넣고 20분정도 절여둔뒤 물에 한번 헹궈두고 양념은 홍고추 10개정도 물조금 넣고 갈아주고요 밀가루풀 반컵, 미원 1작은술, 사카린 1작은술, 액젓 1종이컵, 고춧가루 1종이컵, 다진마늘 2큰술 이렇게만 넣고 버무려줬습니다. 냉장고에 잠시 뒀다 바로먹어도 되고, 좀 익혀뒀다 먹어도 좋구요. 홍고추간것은.. 2021.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