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75 집에서 해보는 드라이에이징, 전복솥밥, 보리굴비 뭐든 집에서 하려고 드는 딸기별땅 씨... 이번주엔 소고기도 가지고 놀고, 직접 말린 굴비도 함 쪄주고, 동태도 끓여 주고.. 싱싱한 전복을 손질해서 솥밥도 해 줬습니다. 이번엔 또 새로운 신박한 정보를 주워들었습니다. 바로 냉장고속 드라이~에이징~~~ 바로 보이는 그대로.. 스테이크용 쇠고기를 사서 키친타올로 둘둘 말고 랩으로 감싸는 방법인데용. 공기중 저온건조가 아니기 때문에 이건 드라이 에이징이 아니야! 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일단 웻 에이징도 아니고용.. 가정에서 수분이라도 바짝 빼 먹을땐 이 방법도 괜찮네용. 요로케 해서 한 일주일정도 매일같이 젖은 키친타올을 갈아주세요. 신기하게도 매일 갈아주는데 키친타올이 매일 젖더군요 ㅎㄷㄷ 제대로 하려면 30일 이상 말린다는데.. 아까운 괴기 상할라.... 2021. 2. 28. [swift] forEach로 동적 UI list불러오기 위와 같이, 좌측(숫자 이미지 리스트) 우측(하트 이미지 리스트) 처럼 무엇인가를 가변적으로 나열해야 할 때, 화면에 forEach를 이용해서 뿌려주고 또 변경하는 방법입니다. struct exView: View{ private struct scoreImg:Identifiable { public var id = UUID() var num: Int } @State private var scoreImgList:[scoreImg] = [] var body: some View { VStack{ ForEach (scoreImgList) { item in Image("score_num\(item.num)") } } } } struct로 구조를 만들고(scoreImg) 타입을 선언합니다. @State에 scoreIm.. 2021. 2. 25. [Swift] Fatal error: Index out of range 에러 원인 함수를 하나 만들던 중 for문을 돌리는데 숫자의 범위를 넘어섰다 라고 하네여. //10 -> "10" -> ["1","0"] let str = Array(String(val)) //1부터 세어서 값이 2가 나온다 print("stringcount: \(str.count)") for i in 0...str.count{ //0부터 2까지 세게 된다 (0, 1, 2) print("aa\(str[i])") } ["1","0"]이라는 배열을 받아온뒤... str.count를 뽑으면 당연히 1이 나올줄 알았는데..^^;; (0부터 시작할 줄 알았어요..) 말그대로 갯수를 세더군요. for i in 0...str.count-1{ print("aa\(str[i])") } 그래서 위와 같이 count에서 -1을 해주었.. 2021. 2. 24. 2월 중순 식단... 깡꿍, 감태, 하나야마 우동 별일 있나? 머릿말을 쓰자니 지극히 별일이 없이 살고있어 쓸 말이 없네용. ㅎㅎㅎ 이런게 좋은 겨 ㅋㅋㅋㅋ 집앞 마트에 공심채가 있네?? 언능 belacan 한 덩어리 팬에 던져놓고 다진마늘만 추가해 볶아봅니다. 깡꿍, 팍붕이라고도 하지요. 전 말레이시아에서 개당 200~500원쯤에 잔뜩 사왔는데 아직도 한국에서 구하기 힘들더라구요. 아삭 아삭 쫄깃쫄깃.. 계속 먹히는 맛.. ㅋㅋㅋ 직접 꾸득하게 말려서 졸인 코다리 조림. 코다리조림 전문점서 파는 매콤달콤 통통한 그런 코다리도 좋지만.. 나이가 먹고나니 마른 구린내 폴폴 나는 딱딱한 코다리조림이 그렇게 땡기네요. 급식에서 나오는 밥경찰 수석... 역시 코다리는 새빨갛지도 않고, 구리구리한 간장색만 베어 맛이 없어야 제맛이란 말입니다... 밥보단 술안주로.. 2021. 2. 21. 우리집 설날. 코다리 말리고 반찬 만들기 원래 명절엔 친정도 안가고 시댁에만 잠깐 들러 오고 쉬는데요 올해 명절은 그 흔한 떡국도 한번 안 끓였답니다. 사골 끓여둔거랑 떡 다있는데.. 다이어트중이라 꾹 참음 남은 숙주와 배추, 돼지고기, 생강, 청주를 넣고 15분 쪄서 땅콩소스를 준비해서 부타나베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쪄먹는것도 좋은데 갠적으로 물을 더 부어서 국물있게 먹어도 맛있어요~ 아침 빵식.. 아침 차리기 귀찮거나, 빵을 먹고 싶어서가 아니라 -_- 나도 아침에 밥+국물 / 국수 엄청 좋아하는데.. 한번 먹으면 식사량 조절이 힘듬 ㅠㅠ 연애 초 말레이시아에서 생활할때도 아침은 거의 늘 식빵 한두쪽이었는데 그때만 해도 우리 둘다 군살하나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무설탕 카야잼에 반숙계란+간장, 식빵은 1~2쪽만 우유 곁들여 먹으면 배부릅니다.. 2021. 2. 13. 금귤정과, 카카오닙스 초콜릿 만들기 둘다 퇴사를 하고나서는 늘 9~12시에 느릿느릿 일어납니다. 왠일로 저보다 늘 늦게일어나는 아저씨가 '우리 죽전에 중국집 갈까?' 그래서 왠일이래~하고 따라 나섰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패스 ㅠㅠ 여긴 본래 고깃집인데 제가 열이 많아 계절을 안가리고 냉면을 먹는지라 한성옥이라는 고깃집에 냉면을 먹으러 왔습니다. ㅋㅋㅋㅋ 비냉은 코다리가 같이 들어 가 있습니다. 한겨울에도 냉면을 팔고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ㅠㅠ 제작년에 평가옥에서 먹은 이후로 먹을만한 냉면은 첨인듯요. 낑깡을 샀습니다. 그냥 먹으려고 산게 아니라 정과를 만들어 보려고.. 반으로 썰고 씨는 대충만 빼 내고, 흑설탕에 절여 하룻밤 자고 일어난뒤 국물 그대로 붓고 물엿 조금과 물을 자작히 부어 5분씩 끓였습니다. 3번정도 끓이고 식히길 반복.. 2021. 2. 11. 밀프랩 만들기, 대파와 새싹 보리 기르는 중.. 다들 예전처럼 집밖에서의 생활을 잘 못하고 있죠? 인간의 본능인지~ 동물의 본능인지 집에서 새로운 정보나 새로운 변화를 지켜보는것을 낙으로 식물을 기르는 분들도 많아졌다네요. 저도 거의 병적이다 싶을 정도로 집순이인데도 일년이 넘도록 동네밖을 못 나가니 좀 심심하네여. 고양이도 먹고 우리도 먹으려고 대파도 심고 보리도 길러봤어요. 보리는 껍질이 붙어있는 도정하지 않은 보리를 사셔야 해요~ 이건 밥으로는 못 먹는답니다.. 보리싹은 특히나 간에도 좋다고 하니 피로하거나 술을 자주 드신다면 더더욱 추천! 요건 기르기 정말 쉽답니다. 그냥 채반에 담아놓고 하루에 한번씩 새 물만 뿌려서 밑에 보울 하나 받쳐주면 되요. 흙도 필요 없구요. 한 열흘이면 수확해서 먹을수 있다능.. 덤으로 겉보리는 씻어 덖어서 차로 마.. 2021. 2. 6. [Swift UI] 초간단 페이지 전환 예제. NavigationLink, NavigationView 정말.. 구글링 하다보면 넘나 열이 받을때가 많습니다... 알려주려고 쓴 코드야 뭐야.. 자기가 개발해놓은걸 다 복사해서 긁어다 붙여놓고 방법이라고 하면...... ㅠㅠ 아니 난 페이지만 이동하면 된다고!!!! 1. ContentView.swift - 첫번째 화면, 버튼을 클릭할수 있는곳. 2. Playground.swift - 1에서 클릭하면 이동할 페이지 화면 가장먼저 PlayGround.swift라는 컴포넌트를 하나 추가해줍시다.(이동할 페이지 추가) 페이지를 식별할수 있도록 게임 진행화면이라고 써놨습니다. 여기가 바로 목적지죠. // PlayGround.swift import Foundation import SwiftUI struct PlayGround: View { var body: some V.. 2021. 2. 5. 집에서 직접 부세로 보리굴비 만들어먹기 올해도 되는대로 일을 저지르고 보는 딸기별땅씨..저번에 부세로 보리굴비 만들기 시작해서는 뭐가 좀 아쉬운거에여.첫 시행착오땐 리큅을 썼다가 봉변을 당하고,잘못 엮어놓은 바람에 애꿎은 생선이 디스크 말기 환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 계절 아니면 만들수도 없어서 12마리에 2만4천원에 온라인 도매가로 구매했답니다.판매하는 굴비들은 내장과 지느러미 비늘등이 손질이 안되어있는것들이 많은데요저는 제가 먹을거라 사전에 귀찮은 손질을 한방에 처리하기로 합니다.또, 내장과 피를 싹 제거해준채로 말려야 속도 잘 마르고, 비린내도 덜 할것 같구요. 준비물은 잘 드는 가위와 비늘치기만 있으면 됩니다.예전 부장님이 낚시를 좋아하셨는데 생선 손질을 물어봤더니'비늘치기는 다이소같은거 사지말고 제대로 된거 사라' 해서 산게 계속해.. 2021. 1. 30. 면식 일기, 피카츄분식 맛있음. 아..일기에 제가 진짜 몇번 투덜거렸던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 ㅈㅅ 진짜로 분당 맛집 진짜없거든요.. 프렌차이즈 가는게 그나마 중박 치는거야.. 하다못해 살다살다 번화가로 나가봤자 떡볶이 먹을곳이 하나도 없는 동네 처음 봤어요. 그러다가 드디어 진짜 딱 '옛날 분식집'을 고수하고 있는 집을 하나 찾았답니다. 피카츄분식 이라는 곳인데요, 요즘 이런 분식집 찾기 힘들죠? 엄청 맵거나 달진 않지만 딱 학교앞에서 먹던 그 떡볶이 맛, 엄마가 싸준것 같은 김밥 맛. 식사가 아니라 간식삼아 먹으려고 조촐하게 시켰는데 담에 와서 제대로 또 먹어봐야겠어요. 늦잠잔 아저씨를 위한 파스타~ 유튜브 승우아빠의 '아로마 루(볶은양파+굴소스+바질 오레가노 등)'를 베이스로 불린 포르치니와 표고버섯, 약간의 으깬 토마토, 치킨스.. 2021. 1. 26. 집에서 만드는 유즈코쇼(유자후추) 11~12월쯤 이었던거 같아요. 작년인지 제작년에도 당최 구할수가 없어 포기했던 유자가 동네 롯데슈퍼에 덩그라니 2천원에 임박할인 중이더라고요. 이게 왠~일~~~!!ㅋㅋㅋㅋ 재료도 무척 간단하답니다. 유자와 고추, 소금만 있으면 되거든요. 보통 시중에서 보이는 유즈코쇼는 청유자와 청고추를 이용해 만들고, 본래 이렇게 노란유자는 빨간 고추로 만든다는데요. 일본에서도 대중화된지 오래 되지 않은 소스라고 합니다. 저는 유자 7개, 청양고추 7개, 맛소금 1작은술 듬뿍을 사용했습니다 취향과 환경이 다 다르기때문에..적당히 가감해주세요. 이건 유자의 과육이 아닌 껍질로 만드는 음식이기 때문에 베이킹소다로 문질러 씻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식촛물에도 한번 헹구어 주시면 좋구요. 유자껍질을 강판에 갈아 받아줍니다. 좌측.. 2021. 1. 26. 메주로 된장 담그고 장가르기 +곰팡이 처리, 1년간의 과정 한국 전통음식들이 왜! 만들기가 만들기 어렵냐! 하면 환경과 재료의 차이, 그리고 집집마다 목표로 하는 스타일이 다 달라서 기간도 모두 제각각. 감이 없으면 종잡을수가 없어 만들어먹기가 골치 아파요.. 그래서 이것도 뭔가 평균치(?)를 정리하는데 엄청 많은 시간을 소모했습니다. 된장 담그는 과정은 아래 유튜브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GJAyqoE63i8 --------------------------[재료] 가장 중요한 비율 먼저! 메주 2kg : 생수 4리터 : 소금 800g 사용했습니다. (메주 1kg당 생수 2리터 소금 400g, 메주 500g당 생수 1리터 소금 200g) 다시말하면 생수대비 소금 20% 사용했습니다. 추가로 옵션 재료들은 마른 고.. 2021. 1. 21.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