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75 골마지에 대한 모든 것! 김장김치 관리하기 저는 지난해 김장을 10월에 담궜으니 이제 딱 6개월 정도 됬군요. 지난 포스팅에서는 김치 물러지지 않게 잘(?) 담그는 방법에 대해 정리한적이 있는데요. 오늘 김치통을 전부 꺼내서 확인해보니 구석에 있던 한개의 김치통 표면에 약간의 골마지가 생겼네요. ㅠㅠ 그래서 겸사겸사~ 골마지 예방 및 처리방법에 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제일 구석에 짱박혀서 거의 온도변화가 없던 김치인데요 골마지 하나없이 아주 깔끔하게 유지가 잘 되고 있네요. 이래서 김치냉장고 쓰나봐요. ㅠㅠ 그래도 기간이 기간인지라 이렇게 김치 표면위로 국물이 올라와서 위아래 염도가 일정할수 있도록 손바닥으로 평평하게 한번 꾹 눌러주세용. 이것만 잘해도 골마지 예방 됩니다. 요게 바로 문제의 김치통.. 약간이지만 골마지가 생기기.. 2021. 4. 5. 벚꽃과 함께 쉬어가는 주부의 삶 아우 지난달까지 계에속 바쁘면서 스스로 시달리는것 같아 주부 파업을 해버렸습니다. 이거 일년에 한두번씩 이러는거 같네..? 다행히 우리 아저씨는 딱히 그런걸 강요하는 성격은 아닌지라 자기 밥 신경쓰지 말라그러고 혼자 꼼지락 꼼지락 잘 챙겨먹더군여 파스타도 삶아먹고, 밥해서 비빔밥 해 먹고, 라면도 볶아먹고, 아침엔 토스트에 베이컨으로 하울정식(?)도 잘 챙겨먹더니 그사이에 5키로나 빠졌다고 하네요 ㅋㅋ 나는 나대로 자취하듯 대충 대충 챙겨먹고..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딱히 집밥 같은건 없습니다. 대충대충이라더니 첫 사진부터 족발이로군요 상가구석에 있는 족발집에서 사왔는데 생각 보다는~~별로 였다는.. 김치두 잔뜩 주시고 친절하고 양도 많은데 족발이 족발맛이 안나.. ㅋㅋ 탄천은 사계절을 그대로 담고있습니.. 2021. 4. 4. 구독자 1천명 달성 이후..이틀간 열심히 수익을 째려보았다. 아무리 검색해봐도 실제 구독자 달성이후 수익을 공개하는걸 본 적이 없는데 뭐 이게 운영방침 같은데 걸리는건가? 그래도 궁금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수익창출 첫날과 둘째날 수익을 가져와 봤습니다. 첫째날 0.35달러. 둘째날 보니 약 1.9달러 (2천원) 정도의 수익이 생겼습니다. 블로그 애드센스보다는 쏠쏠하지만.. 자.. 곱하기 15 해보면.. 약 33.64 맞나? 2년동안 고생했는데 한달 월급이 3만 5천원 ㅋㅋ *현재 약 열흘정도가 지나서 금일 25달러가 되었습니다. 얼추 맞네요. 그래도 블로그 애드센스보단 백번 나은것 같군요. 현재 일평균 방문자 200명임에도 불구하고 어제 수익이 0.2달러였습니다. 200~300원 ㅋㅋ 0.0달러가 나오는 날도 수두룩 합니다. 하~~!! 지금까지 쓴 글이 300개.. 2021. 3. 25. 앱스토어 출시 완료.. 5년만에 바꾼 스마트폰. 두달 가까이 하던 씨름이 드디어 어제 끝났습니다. 평소같으면 저녁시간에 절대 뭔가를 하지 않는데, 심사요청을 해두고 몇시간뒤 애플에서 sale app 어쩌구저쩌구 메일이 잔뜩 날아왔더라구요. 진짜 설마하는 마음에 앱스토어에 제 앱을 검색해봤습니다. 뜨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os개발은 처음인데다가 스토리보드를 쓰지 않겠다고, 전부 혼자하겠다고 끝까지 고집부려서 개발 난이도는 오히려 더 올라간 꼴이 되었고, 돈한푼 못벌며 위장이 뒤집히는 버그들과 신경전을 했고, 당일에 컴퓨터 정리하다가 디자인 일러스트 원본도 다 날아가서 정말 절망적이었습니다. 오빠도 연신 고생했다며 정말로 스토어에까지 내놓을줄 몰랐다고 칭찬하며 다독여 줍니다. 뭐 사실 고생만 했지, 제가 봐도 엉망인 수준의 앱이라 모자이크 처리를 했습니.. 2021. 3. 21. [Swift UI] 앱 배포시 필요한 설명모음 및 도구들 혼자 기록하며 해보려고 했으나 첫 배포인지라 신경쓸게 너무 많아서 포스팅 모음으로 대신합니다. ㅜㅜ 추후 또 배포할일 있으면 이거 보고 따라하려고..ㅋㅋㅋ 순서를 정리하자면 앱 개발 -> 계정생성 및 결제 -> certificatie(애플 개발자 웹사이트, 키체인 등록, 프로비저닝 프로파일) -> Archive(Xcode) -> Connect Appstore(애플 개발자 웹사이트) 4단계를 거쳐 심사를 받습니다. Certificate 및 프로비저닝 dev-yakuza.posstree.com/ko/react-native/ios-certification/ iOS 인증서(Certification) 애플 개발자 프로그램(Apple Developer Program) 등록을 완료했다면, 개발자 인증서(Certifi.. 2021. 3. 20. 타키코미고항 만들기 (라고 하는 냉장고 파먹기) 저도 뭐 일본은 가본적도 없는지라 일본 사는 한국인들의 글을 보면서 배우는것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누카즈케 같은것이 그렇지요 ㅋㅋ 오늘은 마침 신선치 못한 소고기가 조금 남아있고 완제품의 연근조림이 남아 돌고 작년에 사둔 냉동 송이가 처치곤란이고 해서 내일 아침식사로 간단히 먹고자 타키코미고항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가능하다면 지은 즉시 먹는것이 좋지만 잘 식힌뒤 하나씩 랩이나 내열용기에 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배고플때 전자렌지에 뎁혀 먹어도 좋기 때문에 자취요리로도 손색없습니다. 한국의 영양밥과 차이라면 간을 밥지을때 미리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사실 별다른 반찬이 필요없이 주먹밥처럼 먹을수 있습니다. [주재료] 쌀 간장 [부재료로 쓰면 좋은것(냉장고 사정에 따라 골라 쓰세요)] 당근 버섯류 다진.. 2021. 3. 19. [ios앱 배포] 개발자 등록하기, 돈부터 내자. 완성된 앱을 배포하기 위해 필요한 재료를 이야기하자면 앱을 배포할 아이콘, 실제 ios장비, 13만원이 있어야 합니다. (연단위) 맥북과 Xcode는 당연히 있어야 하고요. 별것 아닌듯한 이 과정이 정작 Apple 웹사이트를 뒤져보기가 어렵게 되있어서 링크와 스크린샷으로 정리하여 남겨보도록 합니다. 개발부터 끝내고 배포하려 했더니 아카이브할 인증서를 받을수가 없더라구요. -ㅅ-;; 애플 웹사이트에서 Account를 눌러 봤자 다른분들 화면엔 OverView, Certificates 같은게 있는데.. 난 없엉... ㅡ.ㅡ;; developer.apple.com/download/ 로그인 - Apple idmsa.apple.com 여기에 접속하셔서 애플 계정으로 로그인해주신뒤, 스크롤을 쭉 내려주시면 맨밑에 .. 2021. 3. 18. 다시 정리하는 누카즈케 만들기 일본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에 종종 등장한다는.. 흙에 파묻어놓은것 같은 야채를 꺼내먹는 장면이 나온다고 하네요. 제작년쯤 진짜 다꾸앙(일본식 단무지) 만드는방법을 막 뒤져대다가 본 장아찌 인데요 저희집은 그뒤로 종종 해 먹고 있어요. 발효된 쌀겨에서 나오는 쿰쿰한듯 독특한 맛이 좋습니다. 일본 어머니들은 이걸 수십년씩 관리해서 먹는다는데 아무래도 전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매일매일 해먹긴 좀 질려서 몇주 관리하다가 버리구 관리하다 버리구 하네요. 첫번째 포스팅은 정리가 좀 안된듯한 느낌이어서 오늘 하는김에 다시 정리해봅니다. [씨된장 재료 - 종이컵(180~190ml) 기준] 쌀겨(미강) 4 컵 소금 3큰술 물에 불린 다시마 적당량 다시마 불린물 또는 생수 1.3~1.5 컵 야채 자투리 고추씨나 건고추 적당량.. 2021. 3. 16. 천사채 당면화해서 잡채 만들어봤습니다 천사채를 베이킹소다 넣고 끓이면 당면같이 된다고? 오..1키로에 2~3천원이라 가격도 싸고 해볼만 하겠군여.. 슈퍼에선 구하기 힘들지만 로켓프레시에 있어서 쉽게 구매함. 우리가 알고있는 천사채 모습입니다. 냄비에 천사채 담고, 베이킹소다 대충 한큰술 넣고 한 10분정도 끓여봤더니 정말 부드러워 졌습니다. 보통 10~15분을 끓인다는데, 계속 앞에서 상태를 봐가면서 삶아주세요. 건져서 씻고 통이나 지퍼락에 담아 냉장보관 하면 되요. 흔히 알고있는 잡채 레시피 그대로 만들면 됩니다. 잡채 레시피까지는 준비를 못했네요 과정이 바빠서 ㅋㅋㅋ ㅠㅠ 짜잔... 당면으로 만들면 고탄수화물 부담때문에 실컷 먹기 힘든데 고게 당면이 생긴게 저칼로리같이 생겨서 그렇지 실제로는 혈당지수가 밀가루보다 더 높은걸로 알고있거든여.. 2021. 3. 14. 의욕상실.. 나도 혹시 코로나 우울증..?-ㅅ- 종종 포스팅에서 언급하던.. 독학으로 ios 앱 만들기에 도전한지 이제 한달이 좀 넘었나요... 비전공으로 웹개발만 하다 넘어오니 알아야 할 개념이 생각보다 산더미더라구요. 사실 거의 다 왔습니다. 혼자 디자인하랴 코딩하랴, 이제 버그 두부분만 잡으면 배포준비 하면 되는 단계에요.. 아이고 이 세 페이지가 뭐라고 근데 더 해야하는 일들이 너무 많다보니 심적으로 압박감이 계속되고, 애당초 며칠만 하면 될 줄 알았던 앱은 나를 놔주질 않고 만화도 그려야 되고, 강좌도 만들어야 하고, 옆에선 학점은행 권유하고 있고, 구독자는 천명을 넘었는데 한달이 넘도록 손도 못대고 있고 그와중에 아침저녁 밥은 해야지, 또 바쁜데 돈은 못벌어 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게임 같이하자고 계속 조르는데 정말 이번주는 짜증이 팍.. .. 2021. 3. 14. 3월 첫째주 우리집 식단 저는 여전히 별일이 없습니다. 백수에게 일요일이 무슨 의미냐? 묻거든.... 나름 월~금은 아점 먹고 저녁까지 해야할 공부를 하고 토요일은 좀 널널히..일요일은 완전 자유. 나름 규칙이 있는 백수입니다. 그리고 드디어..구독자 천명을 찍었다는거.. 후후후... 2년만인가.. 아자씨는 다음주는 잠깐 바쁘다는데 잘 됬습니다 ㅋㅋㅋㅋ 반년동안 너무 둘이 집에 있었어 이젠 좀 나가줘!!! 지난주 전복이랑 같이 시켰던 마켓컬리의 바지락을 넣고 냉동 중화면을 삶아서 국수를 끓였습니다. 전 중화면은 앞으로 절대~ 생면 냉동해서 안 쓸거에요. 드릅게 안 녹고 금방 뿔고.. 중화면, 우동면은 냉동 숙면을 사서 쓰는게 가장 좋습니다. 끓는물만 부어 헹구면 끝이거든요. 무튼 왜 굳이 마켓컬리의 바지락이라고 썼냐? 와 농산물.. 2021. 3. 7. 사카린은 건강에 나쁘고, 비정제 원당은 좋다고? 요즈음 '화학, 인공 조미료' 에 대한 오해들이 많이 풀렸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공, 화학' 이라면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오늘 좀 다른주장을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저는 관련된 전문가도 아니고 그저 제가 알 수 있는 한도내에서 조사와 비교에 따라 스스로 내린 결론입니다. 저는 4종류로 분류하겠습니다. 1. 설탕 = 꿀 = 조청 = 마스코바도 = 비정제원당 = 흑당 일단 위의 당들은 똑같이 혈당을 많이 올리는 첨가물입니다. 조금 덜하거나 더 할 뿐이죠. 이런걸 팔 때 제조회사에선 천연 미네랄이 칼슘이 어쩌구..하면서 건강식품인것 처럼 광고를 하지요. 요즘 아무리 굶고 살아도 원당 안먹어서 결핍걸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의미가 없어요. 가족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는 주부라.. 2021. 3. 4.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