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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일기/먹는일기216

취업 안되서 긴축재정드러감..ㅋㅋㅋ 아니 취업시장 실화냐? 원래 연초엔 이런거임..? 한창일때는 이력서 한장 안집어넣어도 하루에 세군데서 연락오드만 이력서를 넣어도 연락한통이 없고....본능적으로 몸사리게됨... 아니 나 올해는 이사가야된다궁~~~ 집에서 아침에 국밥땡길때 만만하게 끓여먹는 콩나물국밥 콩나물 계란 김치 다시다 소금 넣으면 끝 난 이게 파는거보다 맛있던데... 파는건 그냥 맹 콩나물국에 날계란 따로주자나... 오빠가 어디서 샤또기봉을 사왔네여 요거 보르도 치고 안비싸고 가성비 괜찮음... 이날 앞다리제육 먹고싶어서 동네 마트까지 꾸역꾸역 나갔다왔는데 난 진짜 짱맛있었는데 오빠는 콩나물국이 맛있다고하네.. 간단히 차려먹는 아침밥 생선은 누카즈케 만들고 남은 쌀겨로 재운 고등어임... 이거 완전 밥도둑이야... 집에 사둔 사과를.. 2024. 1. 25.
백수인채로 남친 어머니한테 밥얻어먹기.. 이전주에 남친 집 근처에서 어머니가 점심 사주시고... 그다음주에 오빠 생일이라 집에서 같이 식사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주간 먹은것들도 같이올려봅니당... 저번에 일부러 비빔밥 다시 해먹어보려고 만들어둔 깍두기가 잘익었습니다. 나름 체중관리 해보겠다고 귀리밥 계속 지어먹는데 물리긴한다..ㅠ 이번엔 진짜 고추장 안넣고 그냥 후라이랑 참기름 깍두기국물만 더해서 먹어봤는데 의외로 가볍게 막먹기 좋아서 마음에 들었음 괴식이란 편견을 버리고 해먹으면 간단하고 속편하고 맛있는 음식이네여 ㅋㅋㅋ 주말아침 어머님과 첫식사 앞두고 찜질방가자는 아저씨... 찜질방가서도 땀뺀다고 책만읽는 나란인간..ㅋㅋㅋㅋㅋ 점심은 어머님과 셋이 취영루에서 긴장속에 식사하고 초저녁에 한숨자고 수내 돌아다니다가 서서갈비 보여서 먹으러 가봤는데.. 2024. 1. 15.
정자우텐더 한우오마카세 후기 작년부터 오빠한번 데려가야지 하고 벼르고있던 우텐더.... 오 마침 생일이 일년만에 돌아왔구만 ㅋㅋㅋㅋㅋㅋ 캐치테이블로 예약금 걸고 남친 생일이라고 메모 남겨놨습니다. 카페거리에 눈에띄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진 않아서 그동안 못봤는데 블루샹하이 같은층에 슬쩍 숨어있네요 ㅋㅋ 3인 다찌룸 전체적인 크기입니다. 룸은 추가 비용 있습니다. 요긴 3만원. 앞에서 숯불을 피워 고기를 구워주는데 계속 앞에서 요리해주는가 했는데 딱 그릴링만 하고 먹을동안 서버분이 자리를 비켜주고 다른요리들은 별도로 주방에서 조리해 내어줍니다. 그래서 편안하게 둘이 대화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콜키지 하려고 쥬브레샹베르탱 하나 샤블리 하나 가져갔는데 콜키지는 병당 2만원이었던거 같은데 그냥 와인잔 주고 끝; 메뉴판에 별도로 오마카세라고.. 2024. 1. 15.
1월 1일의 가락시장 & 연초 데이트 어휴 벌써 한달반을 놀고 먹고있네요 송파구와 분당을 왔다갔다 거리면서..ㅋㅋㅋㅋ 이날은 오빠 계약 잘됬다 먹고싶은거 말만해 모드였음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후보로 올라왔던 홍콩요리집이랑 세광양대창은 영 안땡기고 자리도 없어서 그냥 보드람치킨가서 통닭먹음 2차도 가자는데 마지못해 들어간 정자 솔밭삼겹살... 와 이거 서현점도 이러고 정자도 기름밭 스케이트장 개선할생각이 없는거임??... 들어가자마자 찝찝.. 시장바닥만치 시끄러운 분위기.. 국밥도 다른 맛집 놔두고 갈일없음.. 아 근데 삼겹살이 맛있긴 함. 근데 난 그거 감수해도 가기 싫음... 아저씨 시점 ㅋㅋ 난 거의 몇술 안 떴는데 통닭갖곤 배고팠는지 설렁탕 맛있다고 잘 먹더라고여.. 같은건물에 예전에 아는언니한테 추천받은 이자까야가 있어서 어~!여긴~!.. 2024.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