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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일기/먹는일기216

피부병, 피부 가려움증에 소금목욕을 해보다. 지난번 말레이시아에 왔을때도 피부 가려움때문에 꽤나 고생했고 그때는 칼라민로션 정도 선에서 끝났는데, 이번엔 온몸이 무슨 에이즈환자(?...) 처럼 전신에 올라오고 가렵더라고요. 가뜩이나 8~9월 건기인지라 감기는 감기대로 앓아눕고 이게 왠 고생 ㅠㅠ 아 칼라민로션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journey-mim.tistory.com/85 습진, 아토피, 가려움증, 모기, 여드름, 수두에는 칼라민로션을 혹시 몸이 오질라게 가려우신가요 -_- 저는 칼라민로션의 정체를 알게된지 몇년 되지 않았답니다. 오빠따라 겨울에 덥디 더운 말레이시아 여행을 가가지고 자꾸 몸을 벅벅 긁어댔지요. 그런데 한국에서도 유독 습.. journey-mim.tistory.com 무튼, 배고 등이.. 2019. 9. 26.
19년 6월 말 일상 요즘 너무 집에만 틀어박혀 지낸다고 (자칭 후리랜서가 된지 어느덧 약 일년..5월 이후로 딱히 일도 없음....ㅋㅋㅋㅋㅋ) 오빠가 자주 외식을 데리구 나간다 보쌈 소짜. 솔찍히 내 양에 비하면 택도없이 적어 보이는데 그것은 함정이었음 물막국수 하나에 보쌈 하나 시켜서 소주랑 막걸리랑 같이 먹었는데 보쌈 남았다 ㅠㅠ 난 참고로 돼지고기 500g도 한끼에 먹기 가능함 ㅋㅋ 뭐 사실 보쌈이 보쌈이지. 보쌈 맛이다 부드럽고 무김치도 맛있다. 무김치와 쌈야채도 리필해주신다. 크아 막국수 진짜 정신없이 먹었다. 정주영 회장의 최애 맛집이었다고 하던데, 나름 여러 지점을 두고 있는것 같았다. 천서리 근처에 살았어서인지 막국수 맛을 엄청 따지는 편이라 맛없으면 먹지도 않는데, 내 입맛에는 천서리 홍원막국수가 1이고, .. 2019. 6. 23.
식빵 플레이트(???), 간식정리 뭐라고 제목을 지어야 되지 거창한건 아니고 오빠가 아침은 항상 빵을 먹는데 얌전히좀 먹지 이 인간이 자꾸 빵 부스러기를 검은 식탁에 흘려대서 토스터 옆에다가 안쓰는 나무도마 가져와서 버터, 바질페스토, 발사믹식초, 올리브오일, 그리고 덜어먹을 종지그릇과 나이프를 가져다 놓았다. 먹을땐 옆으로 빼서 빵 먹고 다먹으면 나이프랑 종지만 싱크대에 두면 되니깐.. 흠 나좀 천잰듯 ㅋㅋ이 아니고 그냥 아일랜드 식탁을 살걸 식탁위에 무슨 짓이냐...;;; 사람은 둘인데 식탁이 4인용이라 의자 한구석에는 컵라면 김 과자 조금을 갖다놨다 2019. 5. 18.
그냥 이틀간 먹고 논 이야기(집밥) 어제 서울에서 산책좀 하고왔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밖에서 김치찌개 사먹고 보니깐 오렌지를 이렇게 파네.... 난 1자루만 사자고 했는데.. 이 인간이 이건 무조건 4자루를 사야 된다고.. (아놔 28개를 둘이서 어케 먹을껀데....) 아무튼 일단 샀다 -_- 집에 오는길에 마트 들렸는데 랍스터만한 킹타이거 새우 발견 ㅋㅋㅋ 난 저놈의 새우 실제로 익히고 머리따면 반토막도 안남는다는걸 알기 때문에..물론 안샀다...ㅡㅡ 모닝롤도 한 봉지 사온게 있어서 아침에 먹으려고 조림용 작은감자 5개와 계란 3개를 삶고 오이는 수분이 많으니 소금에 절여 짠다음에 다지고 양파 당근도 다져서, 소금약간 마요네즈약간 머스타드소스를 넣고 섞어두고 잤다. 자기전에 오빠더러 샐러드좀 냉장고에 넣어놔요 그랬더니 밥그릇에 넣고 비.. 2019. 5. 2.